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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등급 점수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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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늘의 생활 2020. 7. 9.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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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등급 점수표


신용등급 점수표

현대사회에서는 개인의 모든 것이 수치화되고 통계화됩니다.

한 개인의 신용정보 또한 마찬가지인데요.

개인의 신용을 평가하는 기준이 되는 신용등급 점수표와 신용등급 올리는 방법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신용등급 점수표

신용등급 점수표  - 등급의 구성

신용등급이란 개인신용평가회사에서 각 개인의 신용도를 평가한 후 매긴 등급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신용거래 시에 생기는 연체의 유무, 연체 금액, 연체 기간, 채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정해집니다.

대표적인 신용등급 평가가관으로 나이스와 올크레딧(KCB)가 있습니다.

개인신용등급은 아래와 같이 1등급~10등급으로 구성됩니다.

<신용등급 점수표>

등급 나이스 올크레딧 (KCB)
1 900점-1000점 942점-1000점
2 870점-899점 891점-941점
3 840점-869점 832점-890점
4 805점-839점 768점-831점
5 750점-804점 698점-767점
6 665점-749점 630점-697점
7 600점-664점 530점-629점
8 515점-599점 454점-529점
9 445점-514점 335점-453점
10 0점-444점 0점-334점

보시면 두 평가사의 기준이 약간 다른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나이스의 경우 1,2,3 등급 점수가 올크레딧에 비해서 다소 관대한 편입니다. 가령 900점이라고 할 때 나이스의 평가 기준으로는 신용등급 1등급이 나오지만, 올크레딧 기준으로 하면 2등급이 나옵니다.

신용등급 점수표의 대략적인 구분

■ 고신용자: 1~3등급

■ 중신용자: 4~6등급

■ 저신용자: 7등급 이하

일반적으로 3등급 이상의 고신용 등급이 전체의 약 50%를 넘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통상적으로 제1금융권 대출 시에 6등급인 중신용자 까지가 대출이 가능한 마지노선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7등급 이하의 저신용자는 2~3금융권을 이용할 수밖에 없습니다.

신용등급 평가표 - 신용등급 평가 방식은?

나이스와 올크레딧의 신용등급 평가 방식은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해당 평가 기업의 비밀이며 신용평가등급 회사인 나이스와 올크레딧을 이용하는 은행과 금융기관들도 정확한 평가 방식을 알 수는 없다고 합니다.

아마도 정확한 평가방식이 공개되면, 이를 악용하며 평가점수를 잘 받는 꼼수들이 공개되어 그런 것이 아닐까 합니다. 하지만 대략적인 평가 기준은 널리 알려져 있는데요, 그 기준은 아래와 같습니다.

<신용등급 평가표 - 신용등급을 높이는 방법>

■ 수입에 비해 과도한 대출이 있는지 여부?

■ 신용거래(대출) 후 상환을 잘 하고 있는가?

■ 대출 건수가 과다하지는 않는가?

■ 최근 몇 개월간 과도하게 많은 돈을 집중적으로 빌렸는가?

위 4가지 항목을 보시고, 여기에 대응을 적절하게 한다면 신용등급을 올릴 수 있습니다.

신용등급 평가표 Q. 신용등급을 조회하면 등급이 떨어지나?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는 점일 것입니다. 정답은 No, 입니다.

실제로 2011년 9월까지는 금융기관의 신용정보 조회 만으로도 개인의 신용정보가 떨어지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따라서 과거에는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단순히 신용등급을 조회하는 것 만으로 신용등급이 떨어지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지금은 오히려 신용등급을 자주 조회해서 본인의 신용등급을 적절하게 유지하는 것이 장려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신용등급 평가표 Q. 가족의 등급이 영향을 미치나?

일종의 연좌제, 즉 가족의 등급이 본인에게 영향을 미친다는 소문도 있습니다. 이 역시 정답은 No. 입니다.

개인의 신용등급은 부모나 형제 등 가족의 신용등급에 영향을 전혀 받지 않는다고 합니다. 심지어 부모가 파산신고나 개인회생 절차를 신청할 경우에도 해당 가족들의 신용이 떨어지지는 않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단, 보증이나 연대보증은 직접적으로 관련이 되기 때문에 신용등급 하락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보증을 선 사람이 빚을 갚지 못하면, 그 빚(대출)이 본인에게 직접적인 상환의무로 연결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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