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열악한 주거지였던 소제동이 최근 카페거리로 탈바꿈하여 각광받고 있는데요. 대전역 뒤 소제동의 룸카페, 소제화실을 다녀오고 자세한 후기를 남깁니다.
소제화실은 과거 여인숙으로 사용되던 건물을 카페로 만든 곳입니다. 총 6개의 방이 있는데 각 방은 예전에 2층의 여인숙 방으로 활용되던 곳입니다. 위치는 대전역 후문에서 걸어서 5분 내외.
▲ 소제화실 외관입니다. 2층짜리 여인숙 건물 중 2층을 룸까페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 계단을 올라가면 바로 주문을 받는 카운터 방이 있습니다. 커피 메뉴는 위 가격표를 참고!
▲ 복도를 따라서 양쪽에 방(카페공간)이 있습니다. 각 공간에는 1팀만 받기 때문에 아늑한 분위기에서 모임을 할 수 있습니다.
▲ 각 받은 4~7명 정도가 들어갈 정도의 작은 사이즈입니다. 소제화실 첫 번째 방.
▲ 소제화실 두 번째 방. 방마다 컨셉트가 미묘하게 다른 게 멋입니다.
▲ 소제화실 세 번째 방
▲ 소제화실 네 번째 방. 제가 머물렀던 방입니다.
▲ 소제화실이라는 이름답게 각 방에는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스케치북과 연필 등이 마련되어 있어서, 내 그림을 남겨볼 수도 있습니다. 빼곡하게 쌓인 과거의 기록들을 보는 재미도 있구요.
▲ 사람이 많은 피크타임에는 방마다 시간제한을 두기도 하는 것 같은데, 저는 한가한 때 방문해서 별도의 제한은 없었습니다.
▲ 맑은 날에는 한층 위 옥상 테라스 자리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 대전 소제동의 아늑한 카페를 찾으신다면 소제화실에 방문해 볼 만합니다.
소제화실 바로 앞의, 아래 맛집을 놓칠 순 없죠.
대전 소제동 맛집 대만음식점 동북아
대전 소제동이 많이 변했습니다. 엄청나게 많은 카페들이 생기면서 활기가 생기고 있는데요. 소제동의 대표 맛집으로 수요미식회에도 나온 대만음식 요리 전문점 동북아에 다녀왔습니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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