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검사 지침 변화로 인해서 이제는 PCR 검사를 받으려면 먼저 자가검사키트를 통해서 양성임을 증명해야 하는데요. 이제 집에서 코로나 자가검사를 먼저 해야하는 만큼 자가진단키트의 올바른 사용법을 정확하고 쉽게 알려드리겠습니다. 아래에서 끝까지 주의깊게 보시고 참고하시면 실패로 돈 낭비 없이 정확히 검사하실 수 있을 겁니다.
래피젠 코로나-19 항원 자가 검사(비강) 키트는 약국에서 구하실 수 있습니다.
기본단위 1박스에 2개의 검사 키트가 들어있으며, 가격은 16,000원입니다. 즉, 개당 가격은 8,000원입니다.
설명서를 읽어보면 꽤 복잡하다고 느끼실 수 있는데, 실제로 한 번만 진행해보면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사진으로 아주 간단하고 직관적으로 쉽게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우선 박스에서 1개의 검사 세트를 꺼냅니다. 위와 같으 4개의 구성물을 꺼내서 평평한 장소에 두시면 준비 끝!
▲ 설명서입니다. 읽기 귀찮으신 분은 그냥 아래 제 설명을 보시면 10초 안에 이해가 쉽게 되실 겁니다.
▲ 검체추출액 봉투를 뜯어서 스포이트 처럼 생긴 플라스틱 통을 꺼냅니다.
▲ 래피젠 진단키트 박스 윗면을 보면 위와 같이 <검체 희석액 꽂는 곳>이라는 표시가 되어 있는데, 이 부분을 눌러 구멍을 내면 통을 꽂을 수 있게 됩니다. 위와 같이 꽂아서 세팅합니다.
▲ 이런 모습이구요. 아래에 테스터기 봉투를 찢어서 테스터기를 꺼내고 앞에 세팅합니다. (임신 테스트기처럼 생긴 것)
▲ 검체 뚜껑의 비닐을 벗겨내고 검사 준비를 합니다.
▲ 길다란 봉투 속에 있는 면봉을 꺼냅니다. 이때 면봉 솜으로 된 부분은 손으로 만지지 않도록 꼭 주의하셔야 합니다. 코로나 검사 결과에 손에 묻은 이물질이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 면봉을 콧속에 넣어서 좌측 10번, 우측 10번 정도 충분히 돌려주어 비강의 검체를 면봉에 묻도록 합니다. 다른 종류의 코로나 자가진단 키트인 휴마시스의 경우 검체검사 면봉을 비강 깊숙이 넣는 좀 불편한 방식인데, 래피젠의 경우 깊이 넣지 않아도 되는 방식이라 다소 셀프 검사에 대한 부담이 덜한 편입니다.
▲ 검체 면봉을 박스에 꽂아넣은 검체추출액 속에 넣고 위아래로 잘 흔들어서 녹여냅니다. 통을 꺼내서 손으로 꾹꾹 눌러주면서 짜내면 정확도가 더 높아집니다.
▲ 위아래로 10여회 이상 잘 섞어서 녹여내도록 합니다.
▲ 래피젠 진단키트의 경우 검체 면봉의 반을 꺾어서 그대로 통속에 넣고 검사하는 방식입니다. 위와 같이 면봉 반을 부러뜨러 검사 부분은 통 속에 넣고 뚜껑을 닫아주면 됩니다.
▲ 뚜껑은 가급적 손으로 만지지 말고 위와 같이 봉투로 잡아서 검체통과 결합시키는 것이 오류를 줄일 수 있습니다.
▲ 검체통에 뚜껑 마개를 끼운 모습니다.
▲ 그리고 이제 진단키트 위 S라고 쓰여있는 네모난 부분에 3방을 떨어뜨리면 됩니다.
▲ 왼쪽 사진을 보시면 스포이드처럼 종이가 서서히 젖어가며 선이 나타나게 됩니다. 15분정도 기다리라고 하는데, 실제로는 몇 분 안에 바로 검사가 거의 판결납니다.
▲ 검사결과 보는 법입니다. 쉽게 말해서 C에만 한줄이면 음성, C와 T에 각각 두줄이 생기면 코로나 양성입니다. T에만 한줄이 나오면 잘못된 무효 검사입니다. 다행히 C에만 한 줄 나와서 음성 결과로 나왔네요.
▲ 래피젠 자가진단키트의 전체 설명서를 함께 넣었으니 혹시 필요하시면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래피젠 코로나 진단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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