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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신전 로제떡볶이 먹고 솔직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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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늘의 생활 2021. 4. 1.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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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로제떡볶이가 정말 화제입니다. 배떡 로제떡볶이, 엽떡 로제떡볶이 등이 화제가 되었고, 만우절인 오늘 신전떡볶이에서 로제떡볶이가 출시된다는 예고가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기다리셨을 텐데요. 저도 오늘을 기다렸다가 퇴근 후에 바로 주문을 하고 먹어보았습니다.


화제의 신전 로제떡볶이 출시일에 먹고 솔직 후기


우선 배달의 민족에서 주문을 넣었습니다. 매운걸 별로 안 좋아해서 아래 선발진으로 출격했습니다.

신전떡볶이 로제 출시일 선발 스타트업

■ 로제 떡볶이 2인분 (순한맛, 치즈토핑 1번 추가(+1,000원)) : 12,000원

 순대 내장 빼고 : 3,500원

 튀김오뎅 6개 : 1,500원

 

 

사실 로제가 붙은 제품은 매콤한 맛을 우유와 같은 부가물로 살짝 중화시켜서 부드러운 맛을 즐기는 것이기 때문에, 너무 매우면 맛이 반감되기 십상인 것 같습니다. 따라서 로제는 부드러운 맛을 즐기기 위해서 가급적 중간맛~순한맛으로 가는 게 정석일 것 같습니다.

▲ 조심하고 안전하게 신전 로제떡볶이가 도착하여 주셨습니다.

만우절이라 혹시 장난일 수도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다행히 공교롭게 만우절이었지, 로제떡볶이는 소문대로 예정대로 출시되었습니다. 기대가 됩니다.

사이드로 시킨 오뎅튀김이 보입니다.

오늘은 살짝 마르게 튀겨졌네요. 살짝 볼륨감 있게 튀겨졌을 땐 더 맛있는 튀김오뎅입니다.

순대와 양념소금도 등판. 이 소금 없으면 순대의 맛이 아니지요.

오늘의 주인공 신전 로제떡볶이 입니다. 신비로운 주홍색의 색상을 언뜻언뜻 비치며 담겨 있습니다.

 

 

세 주자의 등판. 센터는 신전로제, 좌청룡은 오뎅튀김, 우백호는 찰순대입니다.

하향게 들어있는 것이 찹쌀. 일반적으로 신전 스타일은 쫄깃하고 괜찮은 맛입니다.

▲ 역시 로제라 그런지 기본 떡볶이보다 살짝 옅은 우유가 섞인 색상이 비칩니다. 

 갓 나온 튀김도 윤기를 뽐내고 있습니다.

신전떡볶이 그 특유의 라면스프 비슷한 냄새가 올라오며, 몸에는 썩 좋지 않을 것이나 그 맛은 휼륭할 것임을 예고합니다.

신전떡볶이는 치즈 추가(+1,000원) 하는 거 잊지 않으시죠?

기본 스타일과 내용물은 기본 신전떡볶이와 비슷합니다. 색상만 조금 더 옅고 약간 흰 톤이 섞인 모습입니다. 

자세히 보며 이렇게 라면스프 같은 조미 가루들이 보이고, 맛있는 신전 로제의 모습이 보입니다. 먹어볼까요? 음 딱 기대한 그 로제의 맛입니다.

 

 

많이 맵지 않고 딱 순한 정도의 맛에 살짝 우유맛이 도는 부드러운 느낌. 진짬뽕 크림과 같은 그런 부드러운 향이 좋습니다.

떡볶이는 사실 몸에는 그렇게 좋은 음식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이왕 어쩌다 한번 먹는 것이면 자극적이고 입이 좋아하는 이런 신전 스타일로 달리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맛이 있으니까요. 이 신전떡볶이 로제도 역시나 맛있습니다.

치즈를 살짝 들어 뜯고 떡볶이에 살짝 감아서 먹으면? 음, 역시 신전떡볶이의 이 고유한 맛. 로제에서도 그대로입니다.

눈으로 함께 잘 드셨나요? 출시된 날 바로 먹어본 신전 로제떡볶이 솔직 후기를 정리해 봅니다.

 

신전 로제떡볶이 솔직 후기 (물론 always 내돈내산)

■ 요즘 다방면에서 로제가 유행인데, 딱 우리가 기대하는 그 로제의 맛이 납니다. 부드럽고 밀키하면서도 감칠맛 나는 그 느낌이요.

한마디로 맛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느끼한 것을 좋아하는 편이라 신전떡볶이 오리지널보다 신전 로제떡볶이가 더 맛이 좋았습니다.

■ 신전의 기본스타일 떡볶이와 비교하면, 스트레이트하고 깔끔한 매운맛을 좋아하시면 오리지널, 저처럼 느끼하고 달콤하고 부드러운 것을 좋아하신다면 로제 떡볶이의 맛에 아주 만족하실 것 같습니다. 

■ 사실 저는 꽤 맛있게 먹어서 언제라도 다시 시켜먹을 것 같습니다.

■ 신전 로제떡볶이, 맛있으니 드셔보세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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