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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알렉스더커피(Alex the Coffee)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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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늘의 생활 2020. 8. 7.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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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알렉스더커피(Alex the Coffee) 리뷰


이천 알렉스더커피

이천 알렉스더커피는 호텔 에덴파라다이스 안에 있는 카페입니다.

다만 호텔의 작은 부속 카페가 아니라, 교외의 별도 카페라 할 만큼 규모가 크고 분위기가 좋습니다.

이름도 참 멋있는, 이천 알렉스더커피 방문 후기입니다.


이천 알렉스더커피, 분위기 아주 굿

알렉스더커피 실내입니다.

주말에는 아주 복작복작하다고 들었는데, 평일 오전 11시경이라 그런지 아주 한산하고 좋았습니다.

상당히 카페가 넓은 편이고 나무 소재로 깔끔한 인테리어가 아주 예쁜 곳입니다.

소품들도 하나하나 센스가 넘치는 것들입니다.

실내는 약간 친환경 비누 브랜드 러쉬(LUSH) 풍 아닌가요? 카페가 넓고 자리도 띄엄띄엄 개방감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과일주스는 병음료로 NOAH 제품을 제공하고 있구요,

케이크류도 센스있고 맛있어 보이는 비주얼이었습니다.

넓은 규모와 개방감, 느껴지시나요?

알렉스더커피, 평일에 한가한 시간에 방문하시면 참 좋을 카페입니다.

이천 알렉스더커피 메뉴 및 음료 후기

이천 알렉스더커피의 메뉴판입니다.

저는 아메리카노 아이스와 노아 사과주스를 주문했습니다.

솔직히 아메리카노는 그냥 일반적인 아메리카노라 딱히 맛있다는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무지 쓴 편으로 너무 강한 맛이었습니다. 기성품 병사과 주스임에도, 사과주스가 오히려 맛이 좋았네요.

이천 알렉스더커피, 숨은 도서관

알렉스더커피 내부의 작은 문으로 들어가면 에덴파라다이스호텔의 도서관이 나옵니다.

평일이고 낮시간이라 별도로 관리하시는 직원이 있지는 않았는데, 카페를 이용하면서 함께 이용할 수 있는지 여부는 확실치가 않네요.

다만 분위기가 정말 좋았습니다. 가만히 앉아서 조용히 책 읽기에 정말 딱인 그런 공간입니다.

해외의 멋진 도서관을 그대로 옮겨온 듯한 인테리어와 가구들. 멋진 공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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