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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덕배 꿈에(음악,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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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늘의 생활 2020. 6. 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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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덕배 꿈에(음악,가사)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노래가 조덕배씨의 꿈에 입니다. 독특한 창법과 발성은 어떤 다른 가수도 따라하기 힘든 독보적인 개성이 있는 노래입니다. 특히 조덕배의 꿈에라는 노래는 조덕배씨가 중학생 때 만든 노래라고 하니 정말 대단하다고 밖에 할 수 없습니다. 

조덕배 꿈에 열창하는 모습

조덕배는 1985년에 대뷔하였고, 꿈에는 1986년에 내놓은 곡입니다. '나의 옛날 이야기',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 등 본인이 작사작곡한 좋은 곡들이 많은 싱어송라이터입니다. 저는 2014년에 아이유가 커버한 '나의 옛날이이기' 버전을 아주 좋아합니다. 

<조덕배 꿈에 가사>

꿈에 어제 꿈에 보았던
이름모를 너를 난 못잊어
본적도 없고 이름도 모르는
지난 꿈 스쳐간 여인이여
이밤에 곰곰히 생각해보니
어디선가 본듯한 바로 그 모습
떠오르는 모습 잊었었던 사람
어느해 만났던 여인이여

어느 가을 만났던 사람이여
난 눈을 뜨면 꿈에서 깰가봐
난 눈 못뜨고 그대를 보네
물거품처럼 깨져버린 내 꿈이여
오늘밤엔 그대여 와요
난 눈을 뜨면 사라지는 사람이여
난 눈 못뜨고 그대를 또보네
물거품처럼 깨져버린 내 꿈이여
오늘 밤에 그대여 와요

어느 가을 만났던 사람이여 
난 눈을 뜨면 꿈에서 깰가봐 
난 눈 못뜨고 그대를 보네 
물거품처럼 깨져버린 내 꿈이여 
오늘밤엔 그대여 와요 
난 눈을 뜨면 사라지는 사람이여 
난 눈 못뜨고 그대를 또보네 
물거품처럼 깨져버린 내 꿈이여 
오늘 밤에 그대여 와요

 

 

 

조덕배 꿈에


"'꿈에'란 노래는 중학교때 쓴 곡이에요. 당시 제가 사는 집 창가에서 보이는 언덕 위의 하얀 집에 한 소녀가 살았는데, 저는 그 소녀를 짝사랑했지요. 그 마음을 담아 만들었던 노래가 '꿈에' 입니다."


 

 

 

 

조덕배 꿈에

조덕배씨는 보통 무대에서 다른 가수들이 노래를 서서 부르는데 반해 앉아서 부르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왜냐하면 어릴때 앓은 소아마비 때문이라고 합니다. 또한 뇌출혈로 쓰러진 적도 있는데, 건강에 유의해서 오래오래 좋은 모습을 보여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조덕배 꿈에

조덕배 꿈에를 다시 무대에서 보고 싶으신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최근에는 건강상의 이유로 거의 활동을 하지 않고 계신 것 같습니다. 현재 슬하에는 25살의 따님이 한 분 있다고 합니다.

조덕배 꿈에

 

<조덕배 꿈에 영상 보기(1)>

조덕배 꿈에 영상

 

 

 

 

 

<조덕배 꿈에 영상 보기(2)> 라이브

 

조덕배 꿈에 라이브 영상

▲ 전성기 시절 조덕배씨가 꿈에를 부르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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