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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체급표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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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늘의 생활 2020. 7. 27.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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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체급표 총정리


먼 옛날 UFC는 미국 파이터 중심 운영으로 동양인의 참여가 적어 우리나라에서 K-1에 비해 인기가 적었는데요. 한국의 김동현, 정찬성, 전찬미 선수 등이 UFC에서 활약하면서 최근에는 세계적인 No.1 격투기 대회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UFC 체급표와 공식 복장, 반칙 규정 등을 정리하였습니다.  

UFC 체급표

UFC (얼티밋 파이팅 챔피언십)

UFC는 얼티밋 파이팅 챔피언십(Ultimate Fighting Championship, UFC)의 약자로 미국에서 개최되는 종합격투기대회입니다. 일본이 주관하는 K-1 등이 한창 인기를 끌 때에는 2순위 정도로 느껴지곤 했는데, 지금은 어엿하게 세계 1위의 격투 대회로 대중들에게 인식되고 있습니다.

네바다주 라스베가스에 본부가 있으며, 1993년 11월에 처음 개최되었습니다. (참고로 K-1도 1993년에 일본에서 처음 개최) 설립 초기의 대회들은 아주 소수의 규칙만을 가진 잔인한 격투기였는데, 점점 규칙이 추가되고 정비되면서 지금은 선수의 안전을 꽤 생각하는 대회가 되었습니다. 이제는 어엿한 대중 스포츠가 된 UFC, UFC 체급표를 아래에서 살펴보겠습니다.

UFC 체급표 정리

현재 UFC 체급표는 아래와 같이 총 8개의 체급으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UFC 체급표

체급 몸무게(Kg) 몸무게(파운드)
헤비급 120.2kg 이하 265lb
라이트 헤비급 93kg 이하 205lb
미들급 83.9kg 이하 185lb
웰터급 77.1kg 이하 170lb
라이트급 70.3kg 이하 155lb
페더급 65.8kg 이하 145lb
벤텀급 61.2kg 이하 135lb
플라이급 56.7kg 이하 125lb

현재 UFC에는 265파운드(120.2kg 이상)를 초과하는 무제한의 슈퍼헤비급은 운영하고 있지 않습니다. 따라서 현재는 대회에 참가하려면 아무리 거구라도 120.2kg 이하로 몸무게를 줄여야 합니다.

참고로 예전의 K-1 World Grand Prix는 체중 제한이 없는 무제한급으로 경기를 운영했습니다. 일본 대회인 만큼 역사적으로 '무체급'을 좋아하는 일본의 분위기를 반영한 것 같습니다.

UFC 공식 복장 및 글러브

UFC 공식 반바지

UFC 체급표의 규격에 따라 UFC 경기에 참여하는 모든 선수들은 공식 복장, 반바지를 착용해야 합니다. 삼각 팬티 안됨. 

하지만 모든 반바지가 허용되는 것은 아니구요. 승인된 반바지를 착용해야 합니다. 따라서 나이키나 아디다스, 퓨마 반바지 입고 해도 되나? 라는 질문의 답변은 No.가 되겠습니다.

기타 유도 등 무술 도복이나 긴바지는 착용을 허용하지 않습니다.

UFC 공식 글러브

글러브로 마찬가지로 승인된 글러브만 사용 가능합니다. 무게는 110~170g 사이여야 하고 손가락을 말아 쥘 수 있어야 합니다. 따라서 K-1과 같은 복싱글러브는 착용이 불가능합니다. 바닥 그라운드에서 그래플링 기술을 사용해야 하니 글러브 사용이 불편하기도 하구요.

또한 신발은 신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기타 킥복싱이나 무에타이 주전공 선수들이 즐겨 사용하는 발목 보호대나 테이핑은 발 전체를 감싸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 허용하고 있습니다.

UFC 반칙 규정

UFC는 아래와 같은 행위를 반칙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박치기. 
사커 킥, 그라운드 상태에 있는 상대의 머리를 차는 행위. 
무기를 사용하는 행위. 
심판을 공격하는 행위. 
모든 종류의 눈 찌르기. 
물어 뜯기. 
머리카락 잡아당기기. 
입, 코 등 구멍에 손가락을 넣는 행위. 
로블로, 모든 종류의 성기 가격. 
그라운드 상태에 있는 상대의 머리를 무릎으로 가격하는 행위. 
스탬핑 킥, 그라운드 상태의 상대를 발로 밟는 행위. (핸드 스탬핑도 포함.) 
상대의 허리를 발뒤꿈치로 차는 행위. 
상대의 머리나 목을 캔버스에 내리꽂는 행위. (파일드라이버) 

상대를 링이나 펜스 밖으로 던지는 행위. 
상대의 바지나 글러브를 잡는 행위. 
상대에게 침이나 기타 분비물을 뱉거나 뿌리는 행위. 
상대의 부상을 유발시키는 스포츠맨답지 않은 행위. 
철장이나 펜스를 잡는 행위. 
펜스안에서 상대에게 과도한 도발과 욕설의 사용. 
휴식 시간에 상대를 공격하는 행위. 
심판의 보호를 받고 있는 상대를 공격하는 행위. 
벨(혹은 버저) 소리가 라운드 종료를 알린 뒤 상대를 공격하는 행위. 
심판의 지시를 악의,고의적으로 무시하는 행위. 
한도를 넘을 정도로 상대와의 접촉을 피하거나 고의적으로 끊임없이 마우스피스를 뱉거나 부상을 가장하는 행위. 
코너에서의 방해. 
경기 도중에 타월을 던지는 행위. 
선수가 링이나 펜스 밖으로 나가는 행위. 
찢어진 상처에 손가락을 넣는 행위. 
작은 관절에 대한 기술. 
척추나 후두부의 가격. (래빗 펀치) 
팔꿈치를 이용해 수직으로 찍어내리는 공격. (팔꿈치 (타격)) 
모든 종류의 목구멍 가격, 한도를 넘은 목 조르기. 
살을 할퀴거나 꼬집고 비트는 행위. 
쇄골을 잡는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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