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SNS에 사진보다 더 많은 딸기를 얹은 혜자로운 성심당 딸기케이크가 유행을 탔는데요. 이제 딸기철이 지나 해당 케이크는 들어갔고, 대신 만난 성심당의 딸기순수롤. 왜 요즘 핫한 맛도리 롤케익인지 상세히 소개합니다.
성심당 DCC점에 방문했습니다. 대전 동구 시장내의 본점 외에도 최근 성심당 빵을 구할 수 있는 편의성이 높아졌는데요. 아래와 같이 7곳에서 성심당의 빵을 맛볼 수 있습니다.
▲ 성심당의 딸기 순수롤. 가격은 16,000원.
▲ 성심당 딸기순수롤은 기본적으로 냉장보관 해야 합니다.
▲ 실물로 영접한 최근 핫 아이템 딸기순수롤, 이제 개봉해 보겠습니다.
▲ 우선 빵이 마르지 않게 양쪽을 투병 비닐로 대어 둔 센스!
▲ 선물하기 좋게 투명 비닐로 한겹 더 싸여 있습니다. 어린이집 선생님 등 새학기 선물로 부담없이 딱일 듯합니다.
▲ 성심당 딸기순수롤은 1개 제품이 6조각으로 미리 썰려 있습니다. 센스 최고. 매장에서는 낱개로 1개씩 구매도 가능한데, 1박스로 사는 것이 조금 더 저렴합니다.
▲ 성심당 딸기순수롤 가운데 조각을 들어올려봅니다. 딸기가 딱 나오네요.
▲ 접시에 옮겨서 1조각만 먹어보자. 딸기가 잘 보이도록 배치를 잘 한 것 같습니다.
▲ 우유크림 100%를 사용해서 그런지 크리미하고 밀키한 롤케익의 풍미가 아주 좋습니다.
▲ 촉촉하게 부드러운 카스텔라 빵과, 크리미한 우유크림, 그리고 느끼함을 잡아주는 딸기까지.
▲ 정말 맛있네요. 빠리바게트 롤케익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 훨씬 더 포근하고, 촉촉하고, 크리미한 것이 정말 맛있는 롤케익.
▲ 빵과 크림의 비율도 아주 적당해서 황금비율을 보여줍니다.
▲ 하나만 먹으려 했건만, 한자리에서 2~3조각은 뚝딱이네요.
▲ 유통기한은 구매일 포함해서 약 3일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 한가지 아쉬움이라면 딸기가 생각보다는 아주 많지는 않다는 점.
▲ 크림+카스텔라로 6번 정도 먹으면, 1입 정도는 딸기와 함께 먹을 정도인 수준으로 딸기는 고명 수준으로 들어 있습니다.
성심당의 이 롤 시리즈는 상당히 종류가 많은데요. 간단히 가격과 함께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 순수롤(기본 롤케익) 14,000원
■ 산딸기롤 15,000원
■ 요거트롤 18,000원
■ 티라미수롤 20,000원
■ 보성녹차롤 20,000원
■ 초코크런치롤 20,000원
사진으로 보면 아래와 같은 모습이구요.
제가 방문한 성심당 DCC 매장의 경우 순수롤과 딸기순수롤 2종류만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혹시 궁금한 분이 계실까 성심당 딸기순수롤의 성분표를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미국 박력분, 국내산 계란, 미국산 버터, 국산 유크림(생크림), 그리고 국산 딸기.
성심당 딸기 순수롤을 먹어본 솔직 후기를 남겨봅니다.
■ 가격: 매우 적당함. (맛에 비하면 오히려 저렴하게 느껴지는 수준?)
■ 맛: 롤케익 류에서는 정말 국내 최고 탑수준의 맛과 퀄리티.
■ 용도: 캐주얼한 선물로 정말 이만한 빵이 없습니다. 어린이집, 유치원 선생님 선물, 병문안, 언제라도 어울리는 선물 인듯.
■ 단점: 짧은 유통기한(약 3일), 냉장보관이 필요한 신선식품이라는 점. 딸기 비율은 살짝 적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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