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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 디카페인 스틱 커피, 핵강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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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늘의 생활 2022. 4. 5.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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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 커피는 뭔가 예쁜 통에 들어있는 그저 그런 커피로만 생각했는데요. 아내가 진짜 맛있다고 추천해준 이 일리 디카페인 스틱 커피를 먹어보고 일리에 대한 생각이 완전이 바뀌었습니다. 일리 디카페인 커피 스틱에 대한 솔직 후기입니다.

일리 디카페인 스틱 커피, 핵강추 이유


일리 디카페인 스틱 커피를 우연히 접하다

와이프가 일리 디카페인 커피를 주문했습니다. '일리? 그거 깡통에 들어있는 갬성으로나 먹는 맛은 없는 그 커피 아닌가' 하는 마음이었는데, 요즘 디카페인 커피를 자주 먹는지라 1통을 회사로 들고가서 뜯어보고 마셔보았는데요. 우선 뜯어보기.

일리다운 빨간 로고에 파란 박스가 일단 너무 예쁩니다. 역시 갬성커피 일리... 

▲ 이런 작은 박스에 30개 스틱이 들어있습니다. (포장 예쁘다...) 가격은 1박스에 쿠팡기준 12,950원, 스틱당 431원 꼴인데, 인터넷 최저가로 찾으면 9,900원에 1박스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그럼 스틱 개당 330원 꼴입니다.

▲ 풀네임은 일리 클래식 로스트 디카페인. 일리 커피의 가장 기본적인 로스팅이라는 뜻이겠죠? 인스턴트 커피 스틱입니다.

 

 

▲ 100% 아라비카를 표방하는 일리의 3가지 로스팅 단계가 설명되어 있네요. 원산지는 스위스입니다.

▲ 뭐 설명이 여러가지 있는데 굳이 볼 건 없구요. 글루텐 프라라고 추가로 쓰여 있습니다. (포장 이쁘다...)

▲ 기분좋게 작은 스틱 30개가 빼곡하게 차 있습니다. 이런거 사무실 책상 한켠에 두면 괜히 기분 좋은 것...

▲ 개별포장도 상당히 이쁩니다. 은색과 짙은 파랑, 그리고 빨간색 일리 로고. 아름다운 포장입니다.

▲ 뜯어보면 살짝 놀랍니다. '맥심인가?' 네 맥심이나 카누와 결은 같은 동결건조 커피입니다. 하지만 맛을 보면 완전히 다릅니다. 

▲ 이런 알갱이를 찬물이나 더운 물에 바로 녹여서 훌훌 마시는 간편한 스틱타입입니다.

▲ 뜨거운 물 혹은 찬물 160~200ml에 1스틱을 넣는 게 표준이네요.

▲ 뜨거운 물에 넣으면 눈처럼 금방 사르르 녹아버립니다. 저어줄 필요도 없이 그냥 사라져요. 컵만 한두번 휘휘 돌려주면 바로 마실 준비 끝! 그럼 맛에 대해 아래에서 솔직히 정리해 보겠습니다.

 

일리 디카페인 스틱 맛과 장단점

■ 맛은 일단 상당히 좋습니다. 저는 핸드드립으로 맛있는 원두 내려먹는 게 가장 좋은데, 사실 사무실에서 먹기는 좀 불편하잖아요. 이 일리 스틱은 일단 정말 간편함에도 맛이 좋습니다.

맛은 스타벅스 인스턴트 커피 맛보다 좋고, 카누보다 좋고, 맥심보다 좋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정말 못 내리는 커피집의 일반 아메리카노보다 훨씬 낫습니다. 그 외 전문성 없이 오래된 원두로 그냥 막 내려서 탄맛만 나는 그런 아메리카노 있잖아요. 그거보다 훨씬 맛있습니다.

은은한 단맛이 돌고, 나름 풍미도 있고 깔끔하고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정말 무난한데, 이런 형식의 스틱 커피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그런 진지함이 보입니다. 한마디로 맛있다는 소리.

게다기 디카페인! 밤 늦게 마셔도 부담없고, 그냥 몸이 차서 뜨거운 물을 먹고 싶을 때도 언제든지 타서 먹을 수 있는 그런 커피. 디카페인 커피를 찾고 계신다면 일리 디카페인 스틱 핵강추하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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