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공포영화 추천 BEST 4

넷플릭스 공포영화 추천 BEST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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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여름에는 역시 오싹한 공포영화가 제격입니다. 지금 넷플릭스에서 바로 볼 수 있는 공포영화를 4편 추천해 보았습니다. 최신작에 국한되지 않고 널리 알려지지 않은 공포 영화들과 고전적인 공포영화, 한국에서 개봉되지 않은 공포영화 등 볼만한 넷플릭스 공포영화를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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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페브러리(The Blackcoat’s Daughter)

넷플릭스 공포영화 추천 (1) - 페브러리

페브러리(The Blackcoat 's Daughter)

개봉 : 2015년

장르: 공포, 스릴러

상영시간: 93분

감독: 오즈 퍼킨스

출연: 엠마 로버츠, 키에넌 시프카, 로렌 홀리

- The Blackcoat 's Daughter는 캐나다 계 미국인 오즈 퍼킨스(Osgood Perkins)가 각본 및 감독을 2015년작 심리 공포 영화입니다. 우리나라에는 <페브러리>라는 이름으로 소개가 되었습니다. 

엠마 로버츠(Emma Roberts), 키에넌 시프카(Kiernan Shipka), 로렌 홀리(Lauren Holly) 등이 주연을 맡고 있습니다. 두 명의 가톨릭 여학생이 기숙사에 남겨져 수녀들이 사탄 주의자라는 소문을 듣고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엑소시즘에 관한 이야기이며, 좀 더 실존적인 느낌을 살린 엑소시즘을 보여줍니다.

전반적으로 과격한 진행이 아니라 조용하면서도 소리없이 다가오는 공포를 다루고 있습니다. 무조건적인 자극적인 공포물이 아니라 조용하고 여운이 남는 차분한 공포영화를 좋아하시는 분께 추천합니다. 흥미로운 반전들이 영화 곳곳에 숨어있어 보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이 영화는 2015 토론토 국제 영화제에서 초연되어 호평을 받았고, 2017년 3월 31일 미국에서 개봉되었습니다. 배역들의 적절한 캐스팅과 함께 리뷰 평도 상당히 좋은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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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클로버필드(Cloverfield)

넷플릭스 공포영화 추천 (2) - 클로버필드

클로버필드(Cloverfield)

개봉 : 2008년

장르: 액션, SF, 스릴러

상영시간: 85분

감독: 맷 리브스

출연: 리지 캐플란, 제시카 루카스

그 놈의 공격이 시작됐다!

일본으로 떠나는 롭을 위한 뉴욕시내의 송별 파티장. 친구 허드는 떠나는 롭에게 전할 마지막 인사를 캠코더에 담느라 분주하다. 파티의 분위기가 무르익을 무렵, 어디선가 알 수 없는 괴성이 들려오며 파티장은 순식간에 암흑에 휩싸이고, 지진이 발생한 듯 도시 전체가 요란하게 흔들린다. 당황한 일행 중 누군가가 급히 TV를 켜자, 뉴스에서는 ‘정체불명의 거대괴물이 맨해튼 시내를 무자비하게 파괴하고 있다! 즉시 대피하라!’는 뉴스만이 반복된다.   

다급히 옥상으로 올라가 바깥상황을 살펴본 롭과 일행은 처참히 파괴되어가는 도시와 ‘그 놈’이 날려버린 자유의 여신상의 머리가 길바닥에 나뒹구는 사태를 바라보며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다급해진 롭은 미들타운에 사는 여자친구 베스에게 연락을 취하지만, 불통이다. 친구들의 만류에도 분류하고 롭과 일행은 베스를 구하러 미들타운으로 향하는데…

- 일반적인 헐리우드 괴수영화나 재난영화와는 좀 다른 느낌의 스릴러 영화입니다. 미션임파서블 3 감독인 JJ에이브럼스가 제작한 재난영화로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1인칭의 핸드헬드 기법으로 촬영된 영화로 제작 기법상 약간 어지러울 수도 있습니다. 영화에 대한 평은 좋다는 평과 별로라는 평이 상반된 편입니다. 직접 보시고 판단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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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데스티네이션(Final Destination)

넷플릭스 공포영화 추천 (3) - 데스티네이션

데스티네이션(Final Destination)

개봉 : 2000년 

장르: 공포, 액션, 스릴러, 판타지

상영시간: 97분 

감독: 제임스 윙

출연: 데본 사와, 알리 라터, 커 스미스

아직도 살아있는가? 죽음이 너와 게임을 원한다!

알렉스 브라우닝(대번 사워 분)은 그의 고등학교 불어반 친구들과 파리로 출발하려는 순간, 비행기안에서 강렬한 환영을 경험하게 된다. 바로 비행기가 출발과 동시에 폭발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본 것. 그는 모두 곧 비행기에서 내릴 것을 주장하고, 한차례 혼란이 있은 후에 알렉스를 포함한 7명이 비행기에서 내리게 된다. 공항 라운지로 돌아왔을 때, 알렉스와 그의 친구인 빌리(숀 윌리암 스콧)와 토드, 알렉스를 본능적으로 따른 클레어(알리 라터), 알렉스를 비웃음거리로 만들려는 카터와 그녀의 여자친구 테리, 그리고 학생보호를 위하여 비행기에서 내린 류턴 선생까지 7명의 사람들은 엄청난 비행기 폭발을 직접 목격한다. 

하지만 사건후 오히려 생존자들은 알렉스의 무시무시한 예지력에 공포를 느끼고, 또한 FBI는 그에게 의혹의 눈초리를 보낸다. 스스로 혼란에 빠진 알렉스는 어찌되었든 그를 비롯한 생존자들이 쉽게 말해서 자신들에게 다가온 죽음의 운명을 속였고, 이러한 자신들의 운명이 오래가지 못함을 알게 된다. 하지만 클레어를 제외한 생존자중 누구도 알렉스를 믿지않고, 이들에게 죽음의 사신이 다가온다.

- 이제는 고전의 반열에 오른 공포영화 데스티네이션입니다. 벌써 5편까지 나왔으니 그 인기를 짐작할만 합니다. 데스티네이션 시리즈의 원조로 2000년에 나온 이 본편이 가장 평점이 높습니다. 공포의 대상이 구체적으로 정해진 실체가 아니라 오직 '죽음'과의 싸움이라는 점이 굉장히 신선하며, 영화적 구성이 아주 탄탄합니다. 아직 데스티네이션을 보지 않았다면 꼭! 봐야할 원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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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컬트 오브 처키(Cult of Chucky)

넷플릭스 공포영화 추천 (4) - 컬트 오브 처키

컬트 오브 처키(Cult of Chucky)

개봉 : 2017년 

장르: 공포, 스릴러

상영시간: 91분 

감독: 돈 만치니 

출연: 앨리슨 던 드와렌, 알렉스 빈센트, 브래드 듀리프

- 이제는 너무나 익숙해진 인형 공포영화의 대표 캐릭터 처키. 사탄의 인형 최신작 제 7편입니다. 정신병원에 나타난 처키와 의사, 간호사와의 공포를 다루고 있으며, 잔인하고 고어적인 장면이 꽤 나옵니다. 코미디 요소를 줄이고 본격적으로 호러의 측면을 강화한 사탄의 인형입니다. 죽은 줄 알았는데 끊임없이 살아 돌아오는 처키. 국내에는 개봉되지 않았기 때문에 넷플릭스에서만 볼 수 있는 공포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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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넷플릭스 공포영화 추천 4개 영화를 살펴보았습니다.

즐겁고 시원한 시청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