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접종 인센티브 쉽게 정리

백신확보가 원활해지면서 전국민의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백신접종 속도전을 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정부 차원에서의 백신 접종자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접종률을 높이려는 움직임이 있는데요,

현재까지 발표된 백신접종 인센티브에 대해 쉽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백신접종 인센티브 쉽게 정리

백신접종 인센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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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접종 인센티브 대상자는?

백신접종 인센티브를 받기 위해서는 1,2차 예방접종을 모두 완료하여야 합니다.

접종 후 항체가 완전히 형성되는 기한인 2주(14일)가 지나면 백신접종 인센티브 대상자에 비로소 해당이 됩니다.

접종자는 1차 접종자와 접종 완료자(2차까지 맞은 경우)로 나눠집니다.

<1차 접종자 인센티브>

• 예방접종배지 제공
• 공공시설 이용가능 / 문화프로그램 할인
• 경로당, 복지관 등 참여 가능

<접종 완료자 인센티브>

• 노래강좌, 관악기 강습 등 프로그램 참여 가능
• 요양벙원 대면 접촉면회 가능

 

6월 1일부터 접종자의 인센티브는?

내일인 6월 1일부터 당장 코로나 백신 접종자는 아래의 인센티브를 받게 됩니다.

• 1차 접종 후 14일 경과되면 직계가족 모임 인원 제한없이 참석 가능
• 1회 이상 접종하면 복지관, 경로당 등 노인시설 이용 가능
• 요양병원 등에서 환자나 면회객 중 어느 한쪽이라도 접종을 하면 대면 면회 가능

 

공공시설 입장료 할인 혜택

공공시설이나 국립공원 이용에 대한 할인혜택도 제공됩니다.

• 국립공원 : 체험 프로그램 50% 할인
• 국립생태원, 국립생물자원관 : 입장료 30% 할인
• 국립과학관 : 접종자에 한해 상설전시관 무료 입장
• 국립자연휴양림 : 입장료 면제
• 고궁 및 능원 : 단체관람 및 안내해설 참여 허용
• 국립공연장 및 국립예술단체 : 관람권 20% 할인

 

정당 차원에서의 백신 추가 인센티브 논의 시작

우선 정당차원에서 백신접종에 대한 구체적인 인센티브 보상에 대해 논의되고 있습니다.

<지자체별 방역지침 재량권 강화 검토>

민주당과 정부 그리고 삼성바이오로직스, SK바이오사이언스, 휴온스 등 해외 제약사와 계약을 맺은 국내 바이오기업들 간 회의에서 나온 내용입니다.

현재 확정된 사안은 아니고 논의중인 내용으로 전합니다.

• 투명인간 인센티브 (모임 제한 인원에서 제외)
• 신데렐라 인센티브 (저녁 10시 이후 모임을 가지도록 함)
• 부루마블 인센티브 (여행을 쉽게 해주는 인센티브)
• 3분기 이후 추가적인 정부의 재정지원
• 접종률 높은 지자체에 인센티브 제공(별도로 코로나 방역단계 재량권 부여)

 

추가로 어떤 다양한 대책이 나올까?

우리나라의 백신접종 인센티브는 현재 위와 같은 초기 논의중으로, 현재 백신 접종률은 약 10% 정도입니다.

이제 곧 접종률을 높이기 위한 속도전을 위해 본격적인 백신 인센티브가 연이어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해외의 경우 경품이나 현금을 지급하는 경우도 있어, 국내도 이런 흐름을 보여줄 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특히 경기도 같은 경우 다소 포퓰리즘적이라는 비난을 받기도 하나 재난지원금 등에서 선도적인 과감한 정책을 내보였던 만큼, 다양한 지자체들이 자체적으로 백신 인센티브를 어떤식으로 제공하게 될지도 초미의 관심사 중 하나입니다.

빠른 접종과 높은 접종률을 통해 집단면역을 형성하고, 다시 코로나 이전처럼 자유롭게 생활할 수 있는 시기가 어서 오기를 기원합니다. #백신접종 인센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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