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7일 목요일 13시부터 잔여백신을 국민 누구나 예약해서 접종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방법은 카카오톡과 네이버 앱을 통해서 가능한데요. 카카오톡은 국민 누구나 설치하고 있는 어플이라 접근성이 더 좋기 때문에 카카오톡 기준으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 잔여백신으로 가능한 백신종류는 아스트라제네가(AZ) 입니다. 화이자, 모더나 등은 현재 해당되지 않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경우 1병(바이알)당 약 10명분의 접종량이 들어있는데, 개봉 후 최대 6시간 내에 백신을 소진하지 못하면 잔여분을 폐기해야 합니다. 따라서 노쇼 백신에 대한 폐기를 막고 더 많은 인원에게 백신을 접종하기 위한 정부 방침의 일환입니다.
우선 카카오톡만 핸드폰에 설치되어 있으면 아주 간단하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카카오톡을 실행하신 후 하단의 [#부분]을 눌러줍니다. 그러면 상단에 [#잔여백신] 탭이 생성되어 있음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을 읽은 후 아래의 [잔여백신 조회하기] 부분을 누르고 들어갑니다.
▲ 위와 같이 현재 내 위치가 표시되고, 주변 의원이나 접종센터에 접종가능한 백신이 남은 수량이 표시됩니다. 아래와 같이 색상으로 백신 잔여 수량을 직관적으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신호등의 색깔을 상상하시면 직관적으로 쉽게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쉽게 절차를 정리해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지도에서 해당 병원을 선택하신 후 백신을 맞을 일정과 장소를 확인하고 예약을 확정하면 완료됩니다. 아래에 자세한 순서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아래를 참고하시면 잔여백신 예약 절차와 세부 안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두가 잔여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아래 대상은 백신 접종에서 제외가 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현재 잔여백신이 남은 병원이 없을 경우, 지도에서 예약을 할 수 있습니다.
개인당 카카오톡으로 최대 5개의 접종기관을 추가해서 알림을 설정할 수 있고, 알림을 설정하면 백신 잔여분이 나올 때 알림을 통해서 빠르게 확인하고 예약을 할 수 있습니다.
잔여백신으로 1차 접종을 받았다면 2차로 추가 접종을 받아야 하는데요.
2차접종은 자동으로 일정이 잡히기 때문에 별도로 또다시 잔여백신 예약을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2차접종은 잔여백신으로 1차접종을 한 후 11주 후, 1차접종했던 동일한 기관에서 같은 요일에 자동으로 예약이 되고 해당 일자에 2차 접종을 받으면 됩니다.
아래는 카카오에서 공개한 잔여백신 접종 및 예약에 대한 공지입니다. 쉽게 정리되어 있어 이미지만 쭉 보셔도 쉽게 예약 및 접종을 하실 수 있습니다.
화이자 백신도 잔여분은 발생하게 되는데요. 어떻게 사용되는 걸까요?
정부가 밝힌 바로는 화이자 백신이 남는 경우 접종센터의 자원봉사자나 30세 미만의 사회필수인력 등에게 접종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잔여백신 접종은 오직 아스트라제네카 백신만 해당한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잔여백신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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