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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교차로 신문

리뷰 + 꿀팁

by 오늘의 생활 2020. 7. 22.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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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교차로 신문


교차로는 벼룩시장과 함께 한 시절을 풍미했던 우리나라 대표 생활정보일간지입니다. 요즘은 인터넷으로 워낙 많은 정보가 유통되기 때문에 오프라인 신문의 폭이 상당히 줄었고, 교차로도 마찬가지 입니다. 이제 거리에서 교차로 신문을 보기는 어려워졌지만, 인터넷으로 옮겨서 신문 형태 그대로를 볼 수 있습니다.

세종 교차로 신문

세종 교차로 신문그대로 보기

보는 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다음이나 네이버, 구글 등 포털사이트에서 <세종 교차로>라고 검색하시면 됩니다.

또는 아래 링크를 타고 바로 들어가셔도 됩니다.

■ 세종 교차로 신문 그대로 보기 : www.sejongsee.com

 

 

 

 

이렇게 예전 모습 그대로 운영이 되고 있는데요. 우측 중간의 빨간 네모 부분의 신문 모양을 누르면 오프라인 신문을 그대로 온라인에서 읽을 수 있습니다.

세종 교차로 신문 - 신문 살펴보기

 

요즘 교차로는 어떻게 발행되고 있나 살펴볼까요?

예전 모습과 똑같이 발행이 되고 있습니다. 다만 종이가 아니라 PDF 파일로 교차로 신문이 옮겨간 것 뿐입니다.

아직도 연배가 있으신 분들은 인터넷 공고를 찾기 어려워하셔서 이렇게 교차로를 보시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생활정보란은 중고장터 같은 곳입니다. 컴퓨터와 생활용품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이런 역할을 지역의 당근마켓 어플로 해결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상가/사무실 란입니다. 부동산처럼 다양한 매물들이 공고되어 있습니다.

아파트, 빌라, 연립 등에 대한 정보도 많습니다. 예전 모습처럼 신문 군데군데에 광고가 여전히 붙어 있네요. 괜히 정겨운 모습입니다.

화면을 클릭하면 이렇게 확대해서 볼 수 있습니다. 시력이 안좋으신 어르신들이 보기에는 오히려 종이 신문보다 좋은 것같습니다. 종이신문은 확대를 돋보기로 해야 하니까요.

주택, 원룸, 투룸, 쓰리룸 광고입니다.

대지, 공장, 창고 광고입니다. 이런 것들은 온라인에서 좀 찾기 어려운 경향이 있어서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자동차 정보도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케이카(K-car)나 KB차차차 등으로 구매하는 경우가 많아서 교차로에는 중고 자동차 매입에 대한 건들이 많습니다.

 

구인/구직란입니다. 50대 이상이신 분들은 아직도 교차로 구인구직을 많이 보시는 것 같더라구요. 지역사회인 세종시 내의 요식업(음식점) 구인 구직 광고가 많은 편입니다.

마지막 장에는 세종시에 관한 정보가 <투데이 세종> 꼭지로 게시 중입니다. 최근 뉴스가 실리고 있어서 참고할만 합니다.

인터넷 교차로 신문 좌측의 위와 같은 화면에서 원하는 페이지로 바로 이동할 수도 있습니다. 세종 교차로 신문, 예전보다 보기가 더 편해지고 접근성도 좋아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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