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센 부스터샷 모더나 접종후기(2일차)

어제 얀센 부스터샷으로 모더나 백신을 맞은 접종후기를 올렸는데요. 2일차 후기를 마저 올립니다.

얀센 부스터샷 모더나 접종후기(2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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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올린 얀센 부스터샷 1일차 접종 후기는 아래 글을 참조하시구요. 오늘은 2일차 후기를 마저 올립니다. 개인적인 후기니 접종한 한 사람의 후기로만 읽고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얀센 부스터샷 모더나 접종후기(1일차)

얀센 부스터샷 모더나 접종후기(1일차)

 

얀센 부스샷 모더나 접종후기 2일차 - 오전~오후

어제 모더나 부스터샷 1일차에는 생각보다 별 증상이 없었고 접종한 팔의 근육통만 있는 상태로 잠들었습니다.

지난번 얀센 백신의 경우 첫날 밤에 몸살이 걸린 것처럼 열과 전신 오한, 근육통이 동반한 것에 비하면 굉장히 경미하게 반응이 별로 없었다고 해야할 것 같습니다.

타이레놀도 1일차에는 1알도 먹지 않을 만큼 별다른 증상이 없었습니다. 첫날 밤에도 마찬가지로 자기 직전에 잰 열도 평소와 동일했고, 몸의 컨디션도 좋은 상태로 잠들었습니다. 밤에도 한 번도 깨지 않고 숙면을 취했네요.

아침에 일어나니 팔의 근육통이 생각보다 꽤 강해져있네요. 얀센 맞았을 때보다 접종 팔의 근육통이 꽤 큽니다. 마치 하이킥을 어깨로 막아낸 후 팔에 멍이 들어 얼얼한 그런 느낌이랄까요?

개그우먼 박나래가 나혼자산다에 나와서 금강막기가 안된다는 딱 그 표현이 적절하겠습니다. 그리고 전신에 근육통이 꽤 뻐근하게 조금 더 생겼네요. 열은 없었습니다.

전신 근육통이 좀 있고 몸이 찌부드드하게 뻐근한 느낌이 동반해서 타이레놀을 한 알 먹었습니다.

 

얀센 부스터샷 모더나 접종후기 2일차 오후~저녁

부스터샷 접종도 회사 공가 대상이기 때문에 집에서 푹 쉬고 밥먹고 쇼파에 누워서 낮잠도 2시간 잤습니다.

잠에서 깨니 여전히 열은 없고 전신에 근육통과 아주 살짝 오한과 몸살기가 도네요. 그리 심한 정도는 아닙니다. 근육통 때문에 타이레놀을 한 알 더 먹었습니다. 

사실 안 먹는다면 안 먹어도 무방할 수준의 증상들인데, 워낙 우리나라는 코로나와 타이레놀 등에 민감하기 때문에 먹은? 그런 느낌도 좀 있습니다.

저녁을 먹고는 평소 일상과 비슷한 컨디션으로 돌아왔고, 아마 여기서 증상은 점점 페이드아웃으로 종료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요약해 볼까요?

얀센 부스터샷 모더나 백신 접종 2일차 총평

■ 전신 근육통이 2일차에 좀 심해지긴 했으나, 심한 정도가 아니라 참을 만함.

■ 확실히 얀센 백신접종 1차에 비하면 부스터샷의 경우 증상이 경미합니다. 체감상 1/3~1/4 정도로 덜 아픕니다.

■ 열도 나지 않았습니다. (아주 경미하게 미열 느낌이지만 오차범위에 들어갈 수준)

■ 결론 : 개인적으로는 모더나 부스터샷은 아무렇지 않았다! 

 

얀센 부스터샷 모더나 접종후기(1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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