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슨 하이볼 최적의 레시피

최근 MZ세대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하이볼. 이 글에서는 제임슨 위스키를 베이스로 가장 맛있는 하이볼을 만드는 최적의 레시피를 상세하게 소개합니다. 도수 높은 하이볼을 드시지 못하는 분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아주 가볍고 경쾌한 하이볼입니다.

제임슨 하이볼 최적의 레시피

최고의 청량 하이볼, 제임슨 하이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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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상식) 하이볼이란?

우선 하이볼(Highball)이란 위스키에 탄산수, 토닉워터 등의 탄산계열 음료를 희석해서 마시는 칵테일의 일종입니다. 과거 위스키는 나이든 중년남성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는데요.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경쾌한 탄산의 하이볼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한때 주춤하던 위스키 소비량이 최근 대폭 상승하고 있습니다.

하이볼의 시작은 미국과 영국이었지만, 최근 우리나라에 들어온 하이볼은 일본의 식당에서 탄산음료처럼 청량하게 즐기는 산토리 하이볼이 인기를 얻으면서 우리나라에서도 널리 유행하게 되었습니다.

알고 마시면 즐거운 '제임슨' 위스키

우리가 아는 대부분의 위스키는 스코틀랜드 산이라 위스키 하면 '스카치' 위스키를 말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위스키의 탄생은 아일랜드에서 시작되었기 때문에, 사실 아일랜드는 위스키의 종주국이라 할 나라입니다.

제임슨은 스카치 위스키가 선풍적 인기를 끌면서 2,000개가 되는 증류소가 3곳으로 쪼그러드는 위기를 맞았는데, 다행히도 이 3개의 증류소가 연합하여 제임슨 위스키를 생산하면서,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게 됩니다.

일반 위스키가 2회 증류만 하는 반면에 제임슨은 3회 증류를 통해서 보다 부드러운 맛을 내는 위스키로 유명합니다. 제임슨으로 만든 하이볼도 일반 하이볼을 독하다고 느끼는 여성분들도 순하게 즐길 수 있을 만큼 부드럽고 달달한 하이볼로 유명합니다.

 

제임슨 하이볼 최적 레시피 핵심요약

아래는 제임슨을 통해서 하이볼을 만드는 핵심 레시피를 요약 정리한 글입니다.

 

<제임슨 하이볼 만드는 법 핵심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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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준비물: 제임슨, 토닉워터, 라임즙(혹인 라임), 충분한 얼음

2. 하이볼을 만들 잔을 냉장고에 넣어서 차게 만든다. (저온일수록 탄산이 더 잘 유지되기 때문)

3. 컵에 얼음을 담고, 라임즙 15ml를 넣는다.

4.  제임슨 30ml를 컵에 넣는다. (소주잔 1개 가득에서 살짝 아래)

5. 토닉워터 90ml를 컵에 넣는다. (소주잔 1개 x 4번)  /  ★제임슨: 토닉워터 =  1:3 비율

6. 달달하고 청량한 제임슨 하이볼을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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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과정을 상세한 사진으로 아래에서 추가로 설명합니다.

제임슨 하이볼 만드는 법 (feat. 세부사진)

▲ 제임슨을 준비합니다. 편의점에서 파는 200ml 작은 보틀이 12,000원대.

▲ 제임슨은 일반적으로 레몬보다 라임 계열과 잘 어울린다는 것이 정설입니다. 진짜 라임을 넣거나, 마트에서 파는 위 라임즙을 사용해도 무방합니다.

▲ 컵은 냉장고에 미리 넣어두어 칠링(차갑게 만듦)합니다. 아주 중요한데, 저온일수록 탄산이 더 잘 녹아있어 톡 쏘는 맛이 살기 때문입니다.

▲ 얼음을 준비합니다. 각얼음을 써도 되고, 간단하게 편의점표 얼음컵을 사도 됩니다. 핵심은 얼음을 아주 충분하게 잔뜩 담아야 한다는 점.

▲ 라임 15ml를 얼음에 넣어줍니다. (소주잔 반정도가 15ml)

▲ 제임슨 30ml를 넣어줍니다. (소주잔 가득에서 살짝 못 미치게). 잔에 따라 절반을 살짝 넘기는 잔이 30ml일 경우도 있으니 상황에 맞춰 30ml를 넣어줌)

▲ 토닉워터 90ml를 넣어줍니다. 즉 제임슨과 토닉워터 비율은 1:3 입니다. 이 비율은 대부분의 다른 하이볼에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하이볼 제조 레시피 황금비율입니다.

▲ 청량하고 달달하고 시원한 제임슨 하이볼 완성! 

 

 

(놓침 주의!) 하이볼을 마신다면 아래 내용은 기본 상식!

토닉워터 탄산수 차이 정리

토닉워터 탄산수 차이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