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고운동 시립도서관 앞에 갈비집이 새로 생겼습니다. 배스킨라빈스 건물 2층에 생겼는데요. 오픈한 날 다녀와보고 솔직한 후기를 남깁니다.
오픈 날(12.20) 빠르게 도착해서 먹어보았습니다.
▲ 배스킨 건물 아빠곰탕 바로 맞은편에 생겼습니다. 2층입니다.
▲ 메뉴판입니다. 대표메뉴는 갈비. 숙성 생삼겹살도 있습니다. 육회도 있구요.
육전과 양념게장은 1번 제공되는데 추가 주문시에는 육전 3,000원, 게장 2,000원을 받는 모양입니다.
▲ 갈비만 갈비 2인분을 시켰습니다. 기본찬 차림입니다. 하나씩 볼까요?
▲ 상추와 파채를 간장소스에 버무린 건데, 별미입니다. 상당히 맛있네요. 묘하게 중독적인 맛.
▲ 육전이 기본제공됩니다. 와우.
▲ 양념게장, 김치, 오이절임 등 반찬입니다.
▲ 삼겹살에 찍어먹는 소스 같은데 갈비에도 제공되네요.
▲ 양념갈비 2인분 입니다.
▲ 마늘을 구워먹을 수 있는 전용 반합뚜겅 같은 그릇을 줘서 참 편리하네요.
▲ 숯입니다.
▲ 한쪽 벽면은 반 불투명창으로 가족단위로 모임하기 괜찮을 것 같습니다.
▲ 깔끔하게 생수로 물을 제공하니 좋네요.
▲ 첫 날임에도 사람들이 가득차 있었는데 저녁 늦은 시간에 한템포 빠진 후 찍은 모습.
▲ 칸막이가 잘 되어 있어서 언택트 느낌이 좋습니다. 아무래도 코로나 시기에 생긴 식당이라 고민을 좀 하신 것 같은데, 대부분의 자리가 프라이빗하게 칸막이가 있어서 참 좋네요.
▲ 한쪽에는 아이들 놀이시설이 갖춰져 있습니다.
▲ 맛있게 먹었습니다. 총평 남겨봅니다.
■ 가격 적당하고 시설 깔끔해서 가족끼리 가기 좋은 갈비집이 생겼네요.
■ 맛도 깔끔하고 반찬도 정갈하니 좋습니다. 직원분들도 다들 젊고 친절하시네요.
■ 양념게장은 리필이 되지 않고 2천원을 받는데, 맛 자체가 좀 맛있는 게장은 아닙니다. 유일한 아쉬움.
■ 고운동에 은근히 갈만한 가족식사 식당이 없던 차에 참 괜찮은 식당이 생겼네요. 조만한 사람들 바글바글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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