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에 살면서 좋은 점은 신도시라 카페들이 계속 새로 생겨난다는 점인데요. 고운동에 헤이믈, 앤리오, 정진원의 커피볶는집과 더불에 무려 베이커리 카페가 새로 오픈했습니다. 고운동 한옥마을 안에 있는 카페, 만나밀을 소개합니다.
세종시 신상 베이커리 카페 <만나밀> 기본 정보는 아래와 같은데요. 특이하게 화요일이 휴무이니 헛걸음 안하도록 유의하세요!
세종시 한옥마을 베이커리 카페, <만나밀>
■ 주소 : 세종 고운한옥1길 8 (한옥마을 티카페 헤이믈 바로 앞 건물)
■ 영업시간 : 오전 10:00 ~ 저녁 20:00
■ 휴무일 : 매주 화요일
■ 주차 : 주차공간 매우 넓음
카페 <만나밀>은 한옥마을의 핫한 카페, 헤이믈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소문으로는 헤이믈 사장님이 분점을 낸것이라는 말도 있는데, 사실 여부는 확실치는 않습니다.
▲ 맞은편 헤이믈보다 큰 규모의 한옥카페입니다.
▲ 약간 군산에서 볼 수 있는 근대건물+한옥의 콜라보 같은 개성있는 건물입니다.
▲ 베이커리 카페답게 지하에는 빵 만드는 제빵실이 큰 규모로 있습니다. 빵 나오는 시간도 위와 같네요.
▲ 다양한 잼과 스프레드로 판매합니다.
▲ 베이커리 카페라 커피 메뉴는 아주 단촐합니다. 아메리카노, 라떼, 카피플러프 3종류가 전부입니다.
카페 만나밀 주요 메뉴
오늘의 브런치 15,000원
샐러드 13,000원
아메리카노 5,500원
라떼 6,000원
커피플러프 6,500원
▲ 시그니처라 할 수 있는 커피플러프(좌측)과 아메리카노(우측).
커피 플러프는 아인슈페너 계열로, 라떼 위에 달달한 크림, 그리고 그 위에 빵가루? 같은 가루를 얹어주는 스타입니다. 맛은 중상 정도.
▲ 함께 주문한 프랑스식 식빵. 프랑스 식빵은 우리나라 전통 술빵 느낌이네요. 쫀득쫀득한 식감이 특이합니다.
▲ 맞은편으로 카페 헤이믈이 보입니다.
▲ 가오픈 기간이라 그런지 손님이 너무 많아서 빵은 이미 거의 다 빠진 상태.
▲ 클래식한 로고가 예쁩니다.
▲ 한옥을 재해석해서 공간이 상당히 예쁩니다.
▲ 만나밀 로고.
▲ 빵 종류는 상당한데, 많이 빠진 상태였습니다.
▲ 정말 좋은 점은 헤이믈과 달리 내부에 엘리베이터가 있어서 아이와 가기 좋은 카페입니다. 실내에 엘리베이터 있는 카페 잘 없잖아요.
▲ 2층에서 내려다 보이는 1층 정원.
▲ 깔끔한 한옥 실내와 편한 의자가 인상적이었습니다.
▲ 밤에 보니 야경이 정말 예쁩니다.
▲ 세종시 고운동 신상 베이커리 카페 만나밀, 앞으로 자주 오게 될 것 같은 카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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