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바리스타의 정성으로 탄생한 콜드 브루"
"콜드 브루 전용 원두를 차가운 물로 14시간 동안 추출하여 한정된 양만 제공. 깊은 풍미의 새로운 커피경험"
<기본정보>
▶ 제품명 : 스타벅스 콜드 브루(Cold Brew)
▶ 유형 : 콜드 브루 계열
▶ 출시 : 2016년 4월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점 중 최초로 콜드 브루 판매)
▶ 가격 : 톨(Tall) 4,500원
그란데(Grande) 5,000원
벤티(Venti) 5,500원
▶ 기본옵션 : 드립커피
물
얼음
<영양정보> 톨(Tall) 사이즈 / 355ml 기준
▶ 칼로리 : 톨(Tall) 5Kcal
▶ 당류 : 0g
▶ 카페인 : 150mg
▶ 나트륨 : 11mg
▶ 포화지방 : 0g
▶ 단백질 : 0g
찬물로 냉침한 더치 커피, 콜드 브루. 몇 해 전 갑자기 우리나라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스타벅스에서도 전격 출시했던 제품입니다. 처음 제품이 출시되었던 2016년도 봄, 스타벅스의 콜드 브루 인기가 상당했는데요. 대부분의 매장에서 매일 조기에 품절되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지금은 흔한 커피...)
그 당시에는 마케팅의 일종이었는지, 성공에 대한 확신이 없었는지는 몰라도 전국 100여개의 매장에서만 판매해서 못 먹어본 소비자들의 욕구를 더 자극하기도 했었지요.
말 그대로 콜드브루는 냉침을 한 아이스 전용 커피입니다. 콜드 브루 따뜻한 걸로 주세요! 라는 실수는 범하지 않으시겠죠? (저는 지금도 가끔 헷갈립니다. 원액 뜨거운 물에 타서 주면 안되나요? -_-; )
아무튼 스타벅스 측에서도 콜드 브루의 흥행여부를 보고 계속 판매할지를 결정한다고 했었는데, 지금은 콜드 브루 커피의 대중화로 어엿하게 스타벅스의 공식 메뉴판 한쪽을 꿰차고 있습니다.
사실 스타벅스의 콜드 브루는 맛있습니다. 스타벅스 측의 말을 인용하면 "물의 온도와 원두를 가는 굵기 등 콜드 브루 추출 가이드가 따로 있으며, 철저하게 정해진 방식에 따라 추출하고 있다"는데 맞는 말인 것 같습니다. 어느 지점에서 마셔도 균일한 맛을 내거든요.
시원한 얼음을 휘휘 저어 한입 딱 마시면, 아! 콜드 브루구나. 싶게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냉침의 장점인데 다양한 맛의 스펙트럼을 느낄 수 있습니다. 스타벅스 원두가 강배전이라 쓴맛이 강한데에 비해서 이 콜드 브루는 산미도 잘 느껴지고 고소한 맛도 주고, 암튼 맛있는 커피임은 분명합니다.
콜드브루 추출 방식은 커피를 여과시키면서 한방울씩 똑똑 떨어뜨려 추출하는, 우리가 기본적으로 상상하는 방식(점적식)과 원두를 장시간 물에 우려내는 침출식 두 가지가 있는데, 스타벅스는 후자의 침출식 콜드 브루 입니다.
침출식 더치커피라 카페인이 많을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카페인 차이는 그리 크게 나지 않습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의 카페인은 140g, 콜드 브루의 카페인은 150g으로 아주 약간 높은 정도입니다.
구 분(톨(Tall) 기준) | 콜드브루 | 아메리카노 |
칼로리 | 5kcal | 5kcal |
포화지방 | 0g | 0g |
단백질 | 0g | 0g |
나트륨 | 10mg | 11mg |
당류 | 0g | 0g |
카페인 | 140mg | 150m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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