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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코코넛 화이트 콜드브루 리뷰(맛,가격,칼로리 등)

스타벅스 음료 리뷰

by 오늘의 생활 2020. 4. 15.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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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코코넛 화이트 콜드브루 리뷰(맛,가격, 칼로리 등)

스타벅스에서 신메뉴가 출시되었네요. 사전투표를 미리 한지라 느긋하게 동네 스벅에 왔는데, 사람이 생각보다 너무 많아서 길을 돌아서려는 찰나, 아래와 같이 너무나 맛있는 비주얼의 코코넛 화이트 콜드브루 사진을 보고 다시 스타벅스로 들어갔습니다. 

사진 한 번 기깔나게 찍었네...

 

기본정보부터 간단히 보고 리뷰하겠습니다.

<기본정보>

"고소한 코코넛과 정성스레 내린 콜드 브루와의 풍미 좋은 만남." 

"코코넛으로 만든 달콤하고 부드러운 크림 폼과 콜드 브루의 감칠맛이 깔끔하게 올라오는, 코코넛 화이트 콜드 브루"

▶ 제품명 : 스타벅스 코코넛 화이트 콜드브루(Coconut White Cold Brew)

▶ 유형 : 콜드 브루 커피 계열

▶ 출시일 : 2020년 4월 14일

▶ 가격 : 톨(Tall) 5,900원 

               그란데(Grande) 6,400원 

               벤티(Venti) 6,900원

▶ 기본옵션 : 콜드 브루 드립 커피

                     코코넛 화이트 소스

                     일반우유

                     얼음 

                     코코넛 크림 폼

<영양정보> 톨(Tall) 사이즈 / 355ml 기준

▶ 칼로리 : 톨(Tall) 415Kcal

▶ 당류 : 19g 

▶ 카페인 : 150mg

▶ 나트륨 : 65mg

▶ 포화지방 : 15g

▶ 단백질 : 5g

가던 길을 멈추고 다시 스타벅스로 돌아가게 만든 비주얼입니다. 2020 써머메뉴로 총 4가지 음료군이 출시되었는데 그 중 하나입니다. 여름과 이국적인 코코넛, 꽤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참고> 2020 스타벅스 써머메뉴

- 코코넛 화이트 콜드 브루

- 블랙 와플칩 크림 프라푸치노

- 피치 젤리 아이스티

- 피치 젤리 핫 티

 

위 네가지 써머 메뉴 중에서도 주력인 듯 스타벅스 매대의 메인을 딱 자리잡고 있습니다. 밀어주는 음료라는 이야기지요. 콜드브루는 뜨겁게가 없으니 무조건 아이스. 한 잔 주문합니다.

스타벅스 화이트 콜드브루 등장. 기존 콜드 브루 라떼에 코코넛을 추가한 파생메뉴 입니다. 추가된 코코넛 관련 재료는 코코넛 소스(시럽)과 위에 덮인 코코넛 폼 입니다.

측면 비주얼 입니다. 코코넛 폼의 두께가 상당히 있는 편입니다. 코코넛을 아주 좋아하는 저로서는 만족스러운 모습입니다.

적당히 잘 거품을 낸 코코넛 폼이 가득 올라가 있습니다. 코코넛 시럽만 먼저 쓰읍~하고 마셔봅니다. 음, 아주 맛있네요. 평소 코코넛을 매우 즐기는 저에게는 아주 맛있습니다. 다만, 코코넛은 호불호가 있는 식품군이라 코코넛을 싫어한다면 기본적으로 좋아하기 어려운 음료이니 주문하실 때 본인의 성향을 잘 파악해야 겠습니다.

커피가 주는 그라데이션은 언제나 참 아름답습니다. 레이아웃을 분석해보면 제일 아래에는 달달한 코코넛 시럽(회색), 그 위에 콜드 브루 라떼(콜드브루+우유), 그리고 마지막으로 코코넛 폼이 올려져 있습니다. 빨때를 바닥까지 내려서 살짝 마시면 아주 달고 진한 코코넛 시럽(소스)를 맛볼 수 있습니다.

 

 

 

 

 

 

뭔가 여름에 어울리는 이국적이고 시원한 비주얼. 공식 소개자료에는 "Stay Chill, Stay Playful" 이라고 쓰여 있는데 시원하고 재밌게 마시라는 의미에 딱 어울리는 맛입니다. 코코넛 덕분에 즐기듯이 가볍고 재밌게 마실 수 있습니다.

코코넛 시럽의 점도는 끈끈하지 않고 매끈한 느낌입니다. 부드러운 데다가 코코넛향이 물씬 나서 좋습니다. 물론 당도는 스타벅스 여느 음료와 같이 상당히 단 편입니다.

위와 아래를 즐기다가 어느 순간 막 먹게 되는 타이밍. 휘휘 저어서 그냥 마시는 순간입니다.

역시 스타벅스 음료는 너무 단 편입니다. 이 정도 단기간에 마시면 달아서 더 들어가기가 어렵습니다.

맛있어 보이는 새로운 스타벅스 신상 케이크들이 많이 나왔네요. 조만간 먹어보고 하나씩 리뷰해 봐야 겠습니다.

 

- 총평 -

다채로운 풍미의 콜드 브루와 코코넛의 조합이 상당히 잘 어울리는 편. 맛있음.

다만 코코넛에 대한 호불호가 있을 수 있으나, 코코넛을 좋아하는 사람은 꽤 좋아할 만한 커피.

코코넛을 싫어한다면 좋아하기 힘든 음료 (당연한 소리)

카페인은 콜드 브루, 아메리카노와 비슷한 150mg 수준. 맛은 상당히x2 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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