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되니 슬슬 손이 갈라지고 건조해지기 시작하는데요. 최근 제가 찾은 핸드크림 중 가장 끈적임 없이 산뜻한 제품, 바로 미국판매 1위의 오킵스 워킹핸즈 핸드크림 사용후기를 정리합니다.
괜찮은 핸드크림, 특히 저는 끈끈한 느낌을 정말 싫어하는데요. 여러 수소문 끝에 좋다는 제품을 4가지 정도로 압축했고, 그 중에서 오킵스 워킹핸즈를 구매해서 사용해 보았습니다. 과연?
▲ 이름부터 워킹핸즈. 손을 사용할 일이 많은 분들을 위해 고안된 핸드크림이라고 합니다.
▲ 미국 제품으로, 미국내 판매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는데요.
▲ 2022년 기준이니 비교적 최근 성과인 듯합니다.
▲ 오킵스 핸드크림 성분표입니다. 글리세린, 파라핀 등 어떤 계열의 제품인지 추측이 가능합니다. 크림 제형이 아니라 독일 카밀 핸드크림 제형 느낌임을 추측하게 합니다.
▲ 속 따개를 열구요.
▲ 예상했던 그 질감. 약간 바세린 느낌의 질감입니다.
▲ 색상은 크림같으나 실제 제형은 약간 꾸덕한 바세린 느낌입니다. 실제 사용해보니 두터운 막을 형성하는 듯한 느낌? 손 전체를 파라핀으로 코팅하는 느낌이 드는데, 신기하게 끈적이거나 달라붙는 느낌이 아니라 투명하게 막이 씌워지는 느낌입니다. 일단 끈적이지 않는 점에서는 합격!
▲ 크림처럼 스며드는 제품이 아니라 손에 보호막을 씌우는데, 이 느낌이 산뜻한 그런 신비한 제품입니다.
▲ 바른 직후 손을 씻어보니 이렇게 막이 녹는 것이 드러납니다. 즉, 흡수방식이 아니라 손을 코팅하는 방식인 듯한데 개인적으로는 산뜻함이 있어서 합격.
손을 많이 사옹하고 물을 많이 접하는 분들이라면 구매해서 사용해볼만 한 것 같습니다.
오킵스 워킹핸즈 핸드크림 총평(내돈내산)
■ 바세린, 파라핀 느낌 계열의 핸드크림으로 약간 꾸덕한 편
■ 손에 바르고 나면 손 전체에 코팅되는 느낌으로 살짝 발린 느낌은 있지만 기름이 묻어난다거나 하지는 않음
■ 무향으로 핸드크림 향기에 민감한 분들이라면 적극 사용 추천 (냄새 완전 없음)
■ 지속적으로 손을 보호해주는 느낌. 진짜 전문 제품의 느낌 있음.
아래는 폭풍검색하면서 손 끈적이지 않고 산뜻하기로 유명한 제품들을 정리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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