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의 장수 프로그램 나는 자연인이다 폐지에 대한 소식을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신 것 같은데요. 진짜 폐지가 되는 것인지, 왜 이런 이야기드리 나오는 것인지 정확하게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나는 자연인이다 페지에 대한 궁금증을 가지신 분들이 계실 텐데요. 결론만 먼저 말씀드리면 현재 나는 자연인이다 폐지에 대해서 주관 방송사인 MBN은 어떤 의견이나 입장도 내놓은 것이 없습니다.
실제로 나는 자연인이다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보면, 폐지에 대한 어떤 언급도 없으며, 차기회차에 대한 예고도 잘 올라와 았는 상황입니다.
네 그렇습니다. 2012년 8월 22일 첫방을 시작한 이래 10년이 넘게 장수프로그램으로 잘 방영되고 있으며, 폐지 계획도 현재로서는 없는 상태입니다.
그렇다면 왜 나는 자연인이다 폐지에 대해 사람들이 궁금해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답은 바로 물의를 일으킨 자연인 출연자들 때문입니다.
2022년 연말 기준으로 나는 자연인이다 회차는 벌써 520회를 넘기고 있는데요. 이 말은 벌써 500여명 이상의 자연인을 만났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출연자가 많아지면서, 일부 출연자들의 사전 검증되지 못한 과거가 논란이 된 적이 있습니다.
2019년 7월에는 나는 자연인이다에 미성년자 성추행으로 유죄 판결을 받은 가해자가 출연해, 사건 피해자의 부모가 공식적인 이의제기와 함께 나는 자연인이다 페지 여론이 확산된 적이 있습니다.
한 언론사에 제보한 피해자 부모에 의하면, "TV에 나온 자연인의 집이 사건이 발생한 장소"이며 "가해자가 잘 먹고 잘 살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된 것 만으로도 너무 화가 난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사건 이후로 제보자와 그의 딸은 여전히 정신과 치료를 받으며 고통 속에 살고 있다는 호소도 함께 했습니다.
해당 논란 이후 해당 회차 방송영상은 모두 삭제되었고, 다시 보기 서비스로 삭제된 상태입니다.
나는 자연인이다 주작 논란이 불거진 적도 있습니다.
151화 출연자였던 이종성이라는 자연인이 산속생활 5년째라고 2015년 방송을 탄 바 있는데, 이 분이 2014년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 출연한 것이 밝혀지면서 해당 논란이 점화된 것입니다.
주부 9단 청소홀릭으로 출연한 출연자가 불과 1년만에 산속 생활 5년째의 자연인으로 출연했다는 비판이 제기되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자연인들이 365일 자연속에서 사는 것이 아니라, 일부 자연인들은 가족과 왕래하기도 하며, 실제 일부 자연인들은 혹한기나 특정 시기를 산 속이 아닌 가족의 집에서 생활하는 경우도 좋종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많은 자연인들이 생활비를 벌기 위해서 실제로 산속과 생계를 유지하는 집을 왕복하는 생활도 하는 것으로 알려져 해당 부분에 대한 소명이 된 상황입니다. 즉, 별장생활 개념으로 자연인으로 사는 출연자도 꽤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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