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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발 풀체인지 가격

캠핑 + 백패킹 + 차박

by 오늘의 생활 2020. 7. 8.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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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발 풀체인지 가격


아빠차, 캠핑차의 대명사. 기아 카니발 풀체인지가 출시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역대급 디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카니발 풀체인지 가격 및 실내외부 모습을 살펴보겠습니다.

카니발 풀체인지 가격

카니발 풀체인지 출시

카니발하면 떠오르는 것은 디자인은 별로지만 좌석이 많고 적재 능력이 월등한 가족차가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아무래도 솔로나 젊은 세대가 탈만한 차는 아니고 40~50대의 자녀 딸린 가장이 타는 차 같은 느낌이 들거든요.

30대만 해도 자녀가 있어도 카니발 보다는 쏘렌토나 싼타페 쪽으로 기울게 마련입니다. 카니발은 대가족이나 캠핑 등 목적이 뚜렷한 경우에 디자인을 포기하고 실용성으로 사는 차의 대명사였거든요.

그런데 이번 카니발 풀체인지는 좀 달라졌습니다.

젊고 세련된 디자인이 개인적으로는 역대급인것 같습니다. 이제 카니발은 중년 아빠차가 아니라, 젊은 아빠차 이미지로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카니발 풀체인지 외관

먼저, 카니발 풀체인지 외관입니다.

가장 눈에 띄는 모습은 각진 세련됨입니다. 개인적으로 기존 카니발에서 아쉬웠던 점이 대형차를 부각시키지 못하는 온순하고(?) 둥글둥글한 자체였는데요. 이번 카니발 풀체인지는 남성적이고 굵직한 선을 사용해서 웅장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첫 눈에 기아 로고를 가리고 본다면 수입차로 착각할 수도 있을 정도입니다.

약간 에스컬레이드 느낌이 있기도 하고 레인지로버스러운 전면 느낌이 있기도 합니다. 후면의 각은 신형 쏘렌토와 디자인 궤를 같이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충분히 세련되고 멋집니다.

세부적인 디자인도 잘 깎은 것 같습니다. 특히 저는 후면의 후미등 부분이 마음에 듭니다. 좁고 길게 뽑아내면서 좀 날렵하고 세련된 느낌을 주며, 작게 뽑아낸 등 때문에 오히려 차체가 커보이게 하는 느낌이 드는 것 같습니다.

이정도면 아빠차라는 곰돌이 같은 이미지를 벗고, 세련된 차도남 이미지가 좀 많이 올라갔다고 할까요?

카니발 풀체인지 내부

카니발 풀체인지 실내 내부 모습입니다.

먼저 계기판은 K5 스타일로 뽑은 듯합니다. 직관적이며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실내 편의사항은 현기차가 수입차에 비해 오히려 잘 뽑아내는 편이니 구매 의사가 있다면 실내옵션은 크게 고민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오히려 일본차들보다 우리나라차가 실내나 옵션은 요즘 훨씬 더 고급스럽게 잘 만듭니다. 

출시 후 고질적으로 발생하는 하자문제만 크게 터지지 않으면, 국민 가족차로서 엄청난 판매량을 보이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카니발 풀체인지, 하이브리드 출시 여부?

아쉽게도 이번 카니발 풀체인지에서 하이브리드 차량은 출시되지 않았습니다. 카니발의 구조와 무게상 신형 쏘렌토와 싼타페에 들어가는 1.6터보 하이브리드 탑재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무게와 덩치가 있는 카니발인 만큼, 하이브리드 터보로 출시하기에는 무리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따라서 카니발 하이브리드는 다음 세대에서나 기약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카니발 풀체인지 가격


카니발 풀체인지는 9인승 / 7인승 / 11인승으로 출시되었습니다.

카니발 풀체인지 9인승 가격

럭셔리 2.2 디젤 : 3,150만원

프레스티지 2.2 디젤 : 3,490만원

프레스티지 3.3 가솔린 : 3,260만원

노블레스스페셜 2.2 디젤 : 3,890만

노블레스스페셜 3.3 가솔린 : 3,660만

카니발 풀체인지 7인승 가격

VIP 2.2 디젤 : 3,740만원

VIP 3.3 가솔린 : 3,490만원

프레지던트 2.2 디젤 : 4,120만원

프레지던트 3.3 가솔린 : 3,870만원

 

카니발 풀체인지 11인승 가격

디럭스 2.2 디젤 : 2,880만원

프레스티지 2.2 디젤 : 3,390만원

프레스티지 3.3 가솔린 : 3,160만원

(이미지 출처: 기아자동차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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