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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다음 최적화에 걸리는 시간은? (다음-네이버-구글 순 노출)

애드센스와 카라반

by 오늘의 생활 2020. 5. 18.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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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다음 최적화에 걸리는 시간은?

 

구글 애드센스용 블로그로는 대부분 티스토리를 선택하실 것 같습니다. 저도 물론 티스토리를 선택했구요. 제 사례에 비추어 다음 최적화에 걸리는 시간과 최적화 방법애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티스토리에서 다음 최적화부터 시작해야 하는 이유

처음 티스토리 블로그를 키우다 보면 가장 먼저 다음 노출을 공략할 수밖에 없습니다. 처음 블로그를 개설하면 정말 유입이 없습니다. 3월 9일 제가 블로그를 개설한 이후부터 현재까지(5월 중하순)의 통계를 한 번 보겠습니다.

▲ 처음 티스토리를 오픈하면, 티스토리가 다음 카카오 소유이기 때문에 다음에서만 노출이 들어옵니다. 기타유입은 제가 하도 유입자가 없어서 티스토리 블로그를 돌아다니며 댓글을 남겼을 때 생긴 이웃들의 방문입니다. (초반 첫주는 이렇게 불쌍하게 시작하는 게 보통입니다. 아니면 아무도 내 블로그를 찾아주지 않거든요...) 

▲ 다음에서만 유입되며, 다음의 소유인 카카오톡에서도 일부 유입이 됩니다. 네이버나 구글 유입은 없습니다.

▲ 한 달이 넘어가자 네이버 유입이 시작됩니다. 아시다시피 최근 티스토리는 네이버의 정책상 네이버 블로그 탭에 노출되지 않습니다. 오직 네이버의 <웹사이트> 영역에만 노출됩니다. 여기는 썸네일이나 사진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노출 매력도가 낮은 구역입니다. 그래도 네이버가 워낙 공룡이라 웹사이트 영역 노출만 해도 어느 순간 다음을 넘어서는 순간이 옵니다. 최근에 제가 그랬습니다. 2달 반 넘어가니 어느 순간 네이버 노출이 다음을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고 있습니다. 

▲ 다음과 네이버 노출이 활성화되고 정말 간혹, 구글의 노출에 의한 유입이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보통 구글은 신규 블로그를 신뢰하지 않아 보수적으로 노출시켜주기 때문에 구글 최적화는 블로그 운영을 꾸준히 1년 정도 해야 유입이 된다고 합니다.


!깜짝이야! 2달만에 갑자기 구글 상위노출 되었던 포스팅 사례 (Feat.며칠 간의 꿈)

▲ 제 경우 블로그 시작 딱 2달만에 갑자기 구글 유입이 많아진 날이 있어서 캡춰해 둔 자료입니다. 구글로 검색해보니 어쩐일인지 제가 쓴 위 포스팅이 최상단에 걸려서 유입이 되고 있었습니다. 2달만에 구글이 뚫렸나? 두근두근 했는데 얼마 안가서 다시 제 글은 뒤로 밀려났습니다. 아마 일시적인 로직으로 상단에 잠시 배치된 것 같은데 제 블로그 지수나 기타 운영기간 등을 고려해서 다시 조정이 이뤄진 게 아닐까 추정하고 있습니다. 꾸준히 하면 구글도 곧 노출 활성화가 될 거라 믿고 열심히 포스팅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주요 포털별 노출 순서(다음,네이버,구글)

위의 제 사례에서 살펴볼 수 있듯이 처음에는 주구장창 다음 검색만 들어옵니다. 그 다음 어느 순간 네이버 유입이 시작되고, 그 다음에 구글이 노출되기 시작합니다. 관리자 화면의 초록색 다음 로고만 보이다가, 어느날부터 초록색 네이버 검색유입이 시작된 순간의 기쁨과 설렘이 아직 잊혀지지 않습니다.

요즘은 간간히 뜨는 구글 유입이 즐거움을 주고 있습니다. 앞으로 꾸준히 열심히 포스팅하면 구글의 제 블로그에 대한 신뢰가 높아질테고, 유입이 점차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요약하면, 아래와 같이 시간의 흐름에 따른 포털별 노출 확장을 정리해 볼 수 있습니다.

<주요 포털 최적화 및 노출 순서>

다음노출 (개설 즉시)네이버 노출(한달 이후)구글 노출(한달 이후 아주 소량씩)

티스토리 다음 최적화 시간 및 최적화 확인 방법

내 티스토리 블로그가 다음에 최적화 되었는지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요? 먼저 아래 사진을 쭉 보시고 말씀드리겠습니다. 블로그 탭에 뜬 제 블로그 주소 글인 todays-life.tistory.com이 쓰여진 글들이 상단에 몇번째에 위치하고 있는지를 주로 보시면 됩니다. 제 블로그의 경우 최적화가 완료되어 경쟁이 낮은 키워드의 경우 대부분 최상단에 뜨고, 경쟁이 높은 키워드도 첫 화면에 뜨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카페 보니비 키워드 - 블로그 최상단에 위치
오나오 키워드 - 최상단 1,2번에 모두 노출

다음 최적화가 되기까지는 그렇게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저의 경에는 블로그를 시작하고 1달이 되기 전에 글들이 상단에 노출되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그때는 경쟁이 높지 않은 키워드를 사용했기에 좀 더 상단에 잘 걸릴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다른 분들의 사례를 살펴봐도 꾸준하게 1일 1포 포스팅을 진행하면 1개월 내외로 대부분 티스토리 블로그는 다음 최적화가 진행되는 것 같습니다.

 

대익 7542 키워드 - 최상단에 노출
차박 키워드 - 최근 경쟁이 높고 인기가 많은 키워드, 2번째에 노출
디카페인차 키워드 - 롱테일 키워드로 최상단에 노출
콜드브루 티라미수 키워드 - 최상단에 위치

 

위에서 보듯이 최적화가 이루어지면 포스팅을 열심히 한 대부분의 글이 상단을 차지하게 됩니다. 상단에서 노출이 잘 되니 방문 유입이 늘어나는 선순환이 생기게 됩니다. 물론 저보다 블로그를 더 오래하고 좋은 포스팅을 많이 발행한 블로그는 블로그 지수가 저보다 높기 때문에 제가 그 아래 위치하게 됩니다.

네이버와 구글 최적화, 앞으로 노력해야 할 일...

 

위에서 보듯이 '오나오 칼로리'라는 롱테일 키워드는 제가 최상단에 노출되고 있습니다. 물론 '오나오'라는 인기 많은 키워드를 치면, 저는 상단에 머물지 못하고 뒤로 밀립니다. 아직은 제 블로그 지수가 낮기 때문이며, 또한 오나오라는 인기도 높은 키워드는 네이버 정책상 네이버 블로그에 우선 노출을 시켜주고 있습니다.

다음 유저는 웹사이트 영역에서 노출되는 키워드를 찾고, 가급적 롱테일 키워드로 공략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네이버 노출은 체감상 블로그 개설 후 1개월 정도 열심히 포스팅을 하면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구글은 워낙 오래걸린다고 하니 추후 구글노출이 다음과 네이버를 증가하는 순간이 생기면 노출 시점에 대해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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