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타드 치약(프레시 브레스 플러스) 솔직 입냄새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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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늘의 생활 2023. 4. 17. 17:19

인스타그램 광고에 혹해서 치약을 샀습니다. 티타드(TITAD)라는 치약이고 입냄새를 제거해 준다고 해서 구매했는데요. 솔직하게 평을 가감없이 남겨봅니다.

티타드 치약(프레시 브레스 플러스) 솔직 입냄새 후기

티타드 입냄새 제거 치약 사용후기

제 인스타그램에는 유독 치약광고가 많이 뜨는데요. 최근에 민티드(Minted) 고체치약을 샀고, 몇가지 단점이 느껴지던 찰나에 티타드 광고에 혹해서 또 구매를 하고 말았습니다.

참고로 민티드 치약의 단점은 아래와 같았구요.

<개인적인 민티드 치약 단점>

- 사탕 같은 알맹이 치약을 입에 넣고 씹어서 잘게 부순 다음 양치를 시작해야 하는데, 알갱이가 있다보니 전동칫솔을 사용하면 잇몸이 필링하는 것처럼 아작남.

- 그래서 일반 칫솔로도 해봤는데, 알갱이에 의해서 잇몸이 따갑기는 마찬가지. 그래서 살살 이빨쪽으로만 사용하는 단점이 개인적으로 있었음.

과연 이번 치약은 어떨지, 궁금한 마음에 택배를 열었습니다.

▲ 광고하는 치약들은 하나같이 포장은 예쁩니다. 티타드 치약 역시 깔끔하고 단정하네요.

▲ 고급진 유럽 어느 지역의 치약같은 느낌도 납니다. 하지만 제조사는 금호덴탈치약이라는 국내 제조 제품입니다.

▲ 효능/효과에 의외로 입냄새에 대한 부분은 없습니다. 일반적인 충치예방, 청결, 치은염/치주염 예방 등이 적혀 있습니다.

▲ 용기 포장 디자인도 세련되고 깔끔합니다.

▲ 성분이 빼곡하게 적혀있습니다. 패쓰.

가격은 좀 사악합니다. 기본 제품 가격이 1개에 11,000원, 배송비까지 치약 1개 구매에 총 14,000원이 들었습니다. 후덜. 일반 치약 3~4개 벌크로 살 수 있는 가격.

▲ 티타드 프레시 브레스 플러스 치약. 인스타 광고에는 입냄새를 최대 97%까지 제거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다만 막상 제품을 구매하고 보니 그 모집단이 "코어덤 평가자 22명 대상"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모집단이 너무 작은 건 아닌지 하는 생각이 문득. 또한 개인차가 있을 수 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