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에서 가장 높은 카페, 라운지 46(Lounge 46) 리뷰

세종시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카페 겸 라운지에 다녀왔습니다. 바로 아래층에는 메타45라는 카페가 있는데, 라운지 46이 1층 차이로 더 높습니다. 라운지 46에 대해 솔직하게 리뷰 남겨봅니다.

세종시에서 가장 높은 카페, 라운지 46 리뷰

세종시 라운지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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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이색적인, 라운지 46 찾아가는 법

라운지 46을 찾아가는 방법은 약간 이색적입니다. 바로 나릿재마을 6단지 아파트 지하주차장으로 가야 하기 때문인데요. 아파트의 최상층을 라운지로 활용하고 있어, 마치 우리집 아파트 지하로 가는 익숙한 느낌입니다.

라운지46이나 나릿재마을 6단지 아파트를 찍고 가시면됩니다.

출구에서 지하로 쉽게 들어갈 수 있구요.

▲ 차에서 내리면 이렇게 우리 아파트 주차장 같은 곳으로 엘리베이터를 타러 가야합니다.

▲ 라운지46 바로 아래층에는 메타45(meta45)가 있습니다. '세종에서 가장 높은 카페'라는 타이틀을 메타45 카페가 사용하고 있는데, 라운지가 아닌 카페이기 때문일까요? 사실 1층 더 높은 건 라운지 46입니다. (커피도 파니까요)

▲ 주상복합이라 일반 아파트 최상층에 라운지46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 전용 엘리베이터를 타고 46층으로 올라갑니다.

 

 

세종 라운지 46 영업시간, 가격 및 후기

▲ 럭셔리하게 입구를 장식해 두었습니다. 특별한 날 연인이나 배우자와 방문하기 좋아 보입니다.

▲ 라운지46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새벽 2시까지 입니다. 역시 라운지 이름이 붙어서 주류를 취급하기 때문에, 세종에서 늦은 시간 심야에 방문하기 좋은 카페 겸 라운지 입니다.

▲ 규모는 생각보다 크지 않지만, 고급스러움을 많이 표현하려고 한 것 같은 실내입니다.

▲ 3면의 창밖으로 세종시의 남쪽(금강방면)을 제외한 모든 방향의 야경을 마음껏 조망할 수 있습니다. 

▲ 갑자기 부자가 된 느낌? 세종의 야경이 멋지게 다가옵니다.

▲ 간접조명으로 은은한 실내.

▲ 아파트의 도시 세종시가 밤을 밝히고 있네요.

▲ 야외 테라스 자리입니다.

▲ 음료 가격대는 상당히 비싼 편입니다. 세종에서는 아마 가장 비싼 축일 거 같네요.

대략적인 메뉴를 살펴보면 아래 가격대입니다.

■ 세종 라운지46 가격

- 아메리카노 7,000원

-카페라떼 8,000

- 헤이즐넛 라떼 8,500원

- 하우스와인 1잔 15,000원

- 와인(보틀) 9만원 ~ 100만원대로 다양

- 과일 60,000원

- 샐러드 26,000원

- 감바스 30,000원

- 함박스테이크 30,000원

늦은 저녁, 스타벅스도, 지역 카페들도 모두 닫고 고즈넉하고 조용한 시간을 가지고 싶을 때 방문하면 좋을 공간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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