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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혜가 사랑한 제주 석부작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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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늘의 생활 2021. 7. 1.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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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는 석부작 박물관이라는 곳이 있는데요. 저도 여러번 제주도를 방문했음에도 모르다가 배우 한지혜씨의 인스타그램을 보고 알게 된 곳입니다. 한지혜씨 인스타에 여러번 등장하며 궁금증을 자아내게 한 곳, 과연 어떤 곳인지 직접 다녀와보고 놀랐습니다.

한지혜가 사랑한 제주 석부작 박물관


한지혜의 워너비 플레이스, 석부작 박물관

배우 한지혜씨가 최근에 예쁜 딸을 득녀했는데요. 제주에서 임신했을 때 굉장히 많이 가던 곳이 바로 석부작 박물관이었습니다. 우선 한지혜씨가 다녀온 석부작의 모습부터 볼까요?

▲ 석부작에서 태교하는 모습이구요.

▲ 이건 석부작 박물관 안에 있는 카페 <숨도>입니다.

▲ 저 멀리 한라산이 보이기도 하네요. 정말 멋진 곳이죠? 

 

석부작 박물관 정보 요약

우선 석부작 박물관 정보부터 살짝 요약합니다. 위치는 서귀포시에 위치하고, 생각보다 아직 잘 안 알려진 명소입니다.

박물관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정원 같은 곳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잘 가꿔진 정원, 그리고 숲을 구경하러 가는 곳입니다.

▲ 석부작 박물관 입장료입니다. 개인이 운영하는 유료 시설이기 때문인데요. 성인 기준 1인 6,000원입니다. 이 안에 있는 카페 <숨도>에 들어가려면 박물관 입장료를 끊고 들어가야 합니다.

운영시간은 오전 08:30~17:00까지. 좀 일찍 문을 닫으니 서두르셔야 하나, 연중 무휴로 언제든지 방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자 그럼 석부작 박물관을 함께 둘러볼까요?

석부작 박물관 둘러보기

▲ 석부작 박물관 초입입니다. 길이 평탄해 보이지만 여기 이후로는 계단이나 단차가 많아서 유모차를 가지고 돌아다니기는 살짝 힘든 면이 있습니다.

▲ 초입에는 이렇게 귤과의 나무가 싱그러움을 뽐내고 있습니다.

▲ 엄청 큰데 왠지 먹는 귤과는 아닌 것 같은 처음보는 품종인 듯했습니다.

▲ 관리동과 여러 건물들이 있구요.

▲ 본격적으로 숲 산책이 시작되는 지점입니다. 이렇게 나무가 깔려있어서 비가 와도 산책하기 딱 좋습니다.

▲ 위트있는 남근석도 몇몇 서 있구요.

▲ 바닥이 모두 나무로 되어있어서 비가 올때 방문해도 참 좋을 것 같습니다.

▲ 정원 모습입니다. 작은 폭포와 아기자기한 정원이 일품입니다.

▲ 석부작은 정말 아기자기한 곳인데요. 포인트 포인트마다 식물들이 정말 정성스럽게 가꿔지고 있습니다.

▲ 관리자가 정말 깔끔하고 혼신을 다해서 온 힘을 쏟아 관리한다는 느낌을 줍니다.

▲ 이렇게 작은 공간에도 여러 종류의 식물과 꽃이 어우러져 있네요.

▲ 길은 끊임없이 이어지는 구조인데, 다 돌아보는데 30분이면 충분합니다.

▲ 역시 제주도라 육지에서 못본 신기한 나무와 식물이 정말 많았습니다.

▲ 천천히 느긋하게 걷기 좋은 길들. 정말 잘 가꿔져 있어요.

 

 

▲ 현무암들과 식물의 배치와 조화가 정말 깔끔한 느낌.

▲ 바위와 식물의 어우러짐도 대단하지요?

▲ 이름모를 새와

▲ 신기한 바위 등 작은 구경거리들이 많은 정원입니다.

▲ 수국길도 조성되어 있습니다.

▲ 제가 방문했을 때는 살짝 수국이 지는 시기라 아쉬웠습니다.

▲ 전망대에는 의자도 있어서 쉬기 좋구요.

▲ 정말 예쁜 정원입니다. 왜 한지혜씨가 여기를 자주 들렀는지 알 것 같아요.

▲ 길은 이제 석부작 박물관의 종착지, 숨도 카페로 이어집니다.

 

석부작 박물관 카페, <숨도>

박물관을 모두 구경하고 살짝 다리가 아플 때쯤 <숨도>라는 작고 아담한 카페가 등장합니다.

▲ 요 폭포 바로 아래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여기가 바로 한지혜씨가 많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린 포토존입니다. 아마 산달이 거의 다가와서 쉬엄쉬엄 카페에서 많이 쉬다 가신 것 같지요?

▲ 오미자와 에이드, 그리고 쿠키를 하나 시켜 앉았습니다.

▲ 한지혜씨도 사진을 찍었던 스팟. 큰 창으로 창밖 풍경이 아름다운 곳입니다.

▲ 카페는 전반적으로 작고 아담한 곳이에요. 하지만 분위기가 따스하고 단정한 곳입니다.

▲ 특히 이날은 마지막에 비가 내렸는데, 카페에서 창밖으로 내리는 비를 보는 운치가 정말 대단했어요. 비오는 날 방문하면 정말 분위기 좋습니다.

한번 방문하고 반한 석부작 박물관. 왜 한지혜씨가 그토록 많이 방문했는지 알 것 같았습니다.

입장료가 있어서 아직 사람들의 방문이 많지 않고, 인파가 붐비지 않아서 한적하게 산책할 수 있는 곳. 그리고 산책이 끝나는 곳에 있는 작고 예쁜 카페까지.

정말 제주도에서 숨은 보물같은 장소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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