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노브랜드 패션후르츠청, 나랑드사이다로 에이드 만들기

리뷰 + 꿀팁

by 오늘의 생활 2020. 9. 14. 16:56

본문

노브랜드 패션후르츠청과 나랑드사이다

패션후르츠에이드 만들기


저는 열대과일 패션후르츠로 만든 패션후르츠에이드를 아주 좋아하는데요. 우연히 노브랜드에 들렀다가 패션후르츠청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시중 카페에서 파는 패션후르츠에이드의 80%는 요상한 희석된 액으로 만든 가짜인 경우가 많은데요. 과연 노브랜드 패션후르츠청으로 만든 에이드는 어땠는지 공유합니다.

▲ 노브랜드 패션후르츠청 모습입니다. 총 570g 용량이구요,

▲ 절반이 패션후르츠, 나머지는 설탕과 정제수 등을 넣은 당절임입니다. 패션후르츠 함량은 꽤 높은 것 같습니다. 일반적인 매실청 등을 담글 때에서 매실 반, 설탕 반을 넣는게 보통이니까요.

친절하게 여러 방식의 제조법이 설명되어 있습니다. 저는 패션후르츠에이드를 만들려고 합니다.

패션후르츠에이드 레시피는 패션후르츠청 60g + 탄산수 120~180ml입니다. 저는 탄산수 대신 나랑드사이다를 사용할 예정입니다. 나랑드사이다 용량이 딱 180ml 거든요.

패션후르츠청 섭취 시 주의사항 입니다. 원액만 드시는 분은 없겠죠? ㅎㅎ

한눈에 봐도 진짜 패션후르츠가 가득 들었음이 보입니다. 노브랜드에서 보고 이 비주얼 때문에 구매를 결정하기도 했습니다.

밑에서 봐도 씨가 잔득 들은 것이 패션후르츠를 잘 긁어서 당절임 했음이 느껴집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패션후르츠에이드는 애슐리의 냉동 패션후르츠를 숟가락으로 긁어서 컵어 넣고, 사이다를 타서 먹는 맛이거든요. 이게 진짜 패션후르츠에이드에 가장 가까운 맛이지요.

노브랜드 패션후르츠청 재료는 동남아인 베트남산 패션푸르트 50% 입니다.

마침 집에 있는 나랑드사이다가 딱 180ml입니다. 패션후르츠에이드 레시피에서 말한 딱 그 용량이 정확히 일치하네요. 나랑드사이다는 긴 캔과 작은캔이 있는데, 180ml는 작은 캔 용량입니다.

▲ 짜 맞춘듯한 180ml라는 용량. 나랑드사이다가 정말 좋은 점은 칼로리가 0칼로리라는 점입니다. 코카콜라 제로와 똑같습니다. 당에 대한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사이다입니다. 대신 수크랄로스 등 단맛을 내기 위한 일부 인공첨가물은 조금 들어있습니다.

아끼는 다람쥐구조대 칩앤데일 컵에 우선 패션후르츠 원액을 약 60g 넣었습니다. (6g은 에누리...)

계량 안 하실 분들을 위해 옆에서 보면 요 정도의 높이로 담으면 됩니다.

나랑드사이다 작은 캔 180ml를 모두 부어주면 끝!

뽀글뽀글 탄산과 함께 손쉽게 패션후르츠에이드가 완성되었습니다. 정말 간단한 패션후르츠에이드 레시피입니다.

맛은 어땠을까요? 와우. 기대보다 훨씬 더 맛있네요. 그동안 마셔본 패션후르츠에이드 중 상위 10%에 들어가는 맛입니다.

노브랜드 패션후르츠에이드와 나랑드사이다의 조합.

정말 간단한 레시피로 아주 맛있는 패션후르츠에이드를 마실 수 있네요. 왠만한 청은 추천 안하는게 보통인데, 이 패션후르츠에이드는 꽤 쓸만합니다. 물건이네요.

제 돈으로 제가 사서 먹은 대가성 전혀 없는 후기입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