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플레에서 나온 토핑 이라는 제품입니다. 최근까지 비요뜨인줄 알고 먹고 있었다는 사실. 어느날 문뜩 포장지를 보니 비요뜨가 아니라 토핑! 이라고 쓰여 있어서 깜짝 놀랐네요. 이렇게 인지하지 않고 행하는 습관이 무섭습니다.
토핑은 세가지 맛이 있는데, 저희 동네 마트에서는 요 다크초코만 판매하고 있습니다.
한쪽에는 요거트, 한쪽에는 다크초콜릿과 솔티드 카라멜이 들어있습니다.
이 요플레 토핑 다크초코 맛은 정말로, 정말로 토핑이 꽤 맛있습니다. 토핑만 따로 팔아도 사먹을 의향이 있을 정도로요.
요플레 토핑의 영양정보입니다. 125g의 총 칼로리는 165칼로리, 나트륨은 120mg, 당류는 18g으로 당류가 그렇게 높지 않습니다. 단백질은 6g이 들었습니다.
토핑은 다크초코&브라우니쿠키&솔티드카라멜이 8.8% 들어있습니다. 꽤 충분히 들어있다는 느낌입니다.
남이 볼 때는 숟가락으로 긁어먹고, 혼자 먹을 때는 혀로 핥는다는 그 부위입니다.
요플레 토핑의 반을 접어서 또각! 하고 섞어 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 토핑은 정말 맛있습니다. 요 며칠 몇 개나 사먹었는지 모르겠네요.
저는 비요뜨의 초코링의 텁텁함 보다 토핑의 이 깔끔함이 훨씬 더 좋네요. 비요뜨는 잘 안먹는데 토핑은 정말 맛있게 먹는 편입니다. 하지만 지금껏 토핑을 비요뜨로 알고 먹었다는 사실. 그만큼 사실 비요뜨는 이런 제품군의 오리지널이기도 합니다. 사실 토핑이 후발 카피 제품인데, 청출어람인지 맛은 더 좋다는 사실.
잘 섞어서 먹으면 요플레의 개운함과 토핑 초콜렛의 달달함, 특히 카라멜 맛이 나는 부분의 먹는 즐거움이 좋습니다.
맛있는 요플레 토핑. 정말 맛있는 제품으로 추천하고 싶습니다.
내돈내산 솔직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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