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시대(1801)
▶ 중국의 서남연합대학 80주년을 기념하여 제작한 차. 참고로 서남 연합대학은 중일전쟁 당시 중국의 쿤밍에 세워져 8년간 운영된 적이 있었다고 함. 우리나라로 치면 3.1.운동 열사들 기념판 정도. 병면 앞표지에도 당시의 흑백사진을 사용하여 우리나라 국사교과서에서 보던 열사들의 사진 느낌이 나도록 제작함.
▶생차 357g/편 7편/통 출시가격: 258,000원
익품공부(1801)
▶ 맹해 고산지역 우수한 품질의 대수차를 원료로 제작. 5년 간 자연진화된 모료를 사용
▶생차 357g/편 7편/통 출시가격: 208,000원
천우공작(1801)
▶ 포랑산 주요 산지의 고수차를 원료로 제작한 고수병배차. 공작계열의 차로 기존 공작차 포장지와는 달리 현대적인 공작 디자인이 상당히 화려하고 아름다움. 칠성천우공작이라고도 불리는데, 포장지 전면의 '천우'와 '공작' 사이에 작게 별이 7개 그려져 있음. 유심히 안보면 찾기 어려울 정도. 하관 등 브랜드에서 포장지 상단에 별을 6개 딱! 달듯이 하지 않고 은은하게 별을 숨겨두어 오히려 더 멋을 냈다는 느낌도.
▶ 헌원호에 이어 50만원을 훌쩍 넘는 출시가로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으나, 희소성 때문인지 현재는 품절됨.
▶ 생차 357g/편 7편/통 출시가격: 568,000원
오심광명(1801)
▶ 양명학의 대가 왕양명 선생을 표지에 담은 출시차. 왕양명의 <추석>이라는 시에 "내 마음에 밝은 달이 하나 있어 두고두고 그 둥근 달 이지러진 적 없어라" 라는 멋진 구절에서 차 이름의 모티프를 얻었다고 함. 포장지를 찬찬히 들여다 보면 상당히 아름답고 의미있게 세심하게 디자인 했음을 알 수 있음.
▶ 란창강 유역의 대수차 춘차를 모료로 제작
▶생차 357g/편 7편/통 출시가격: 180,000원
운기(1801)
▶ 2015년 대만에서만 발매된 특공차 '운기'가 히트치자, 이를 재현하고자 2018년에 출시된 차.
※ 특공: 특별공급의 약자로 공식발매가 아니라, 특정 국가나 지역에만 제작 공급하는 제품
▶ 포랑산 대수차를 원료로 만들었다고 함. 대만 특공 운기가 맛이 좋다는 후기가 많아지면서 가격이 급등하는 바람에 발매 전부터 상당히 화제가 되었음. 하지만 아쉽게도 제작 의도와는 달리 대만 특공 '운기'와는 결이 다르다(못 미친다)는 평이 많음.
▶생차 357g/편 7편/통 출시가격: 230,000원
왕재원보(1801)
▶ 왕세, 왕부와 함께 3총사로 출시된 차.
▶ 난창강 유역의 6년 자연숙성한 모차로 제작. 12지신 시리즈 타차를 발매할 예정이라고 하며, 그 첫번째로 개띠를 기념하여 발매함. ( 띠 타차가 11개 더 나온다는 이야기? 몇년에 발매가 완료될지 아득한 장기 프로젝트로 보임)
▶ 보통 병차(특히 생차)가 더 주목받기 때문에 발매 당시 '왕세'로 모든 이목이 집중되었고 타차인 왕재원보와 숙차인 왕부는 매니아들 사이에서 별로 회자되지 않음. 하지만 타차로는 상당히 고급 원료로 제작된 차품.
▶ 생차(타차) 100g/편 7편/통 출시가격: 21,000원
천산일엽(1801)/ 한국 미출시
▶난창강 유역 대수차를 중심으로 제작(5년 모료)
▶ 중국 대익의 타오바오 직영 대리점에서만 판매하여 시중에 거의 풀리지 않음. 10월 2일 00시에 온라인으로 3,000통을 광군절 기념일 행사로 선착순 판매하였고, 순식간에 매진되었다고 함.
▶ 생차 357g/편 7편/통 출시가격 1통 8,000위안
- 이미지출처: 대익코리아 홈페이지(www.taet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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