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아침으로 햄버거는 부대끼고, 정말 편한 것이 바로 맥모닝입니다. 맥도날드 맥모닝 시간과 메뉴, 가격, 꿀팁 등을 아래에 정리했으니 지금 맥모닝을 먹으려 하신다면 아래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목차>
1. 맥도날드 맥모닝 시간
2. 맥도날드 맥모닝 메뉴 및 가격 (개별 사진)
3. 맥딜리버리로 시킬 경우(가격)
4. 배달의 민족, 요기요에서도 맥모닝 주문
■ 맥도날드 맥모닝 시간
: 새벽 4시 ~ 아침 10시 30분
(10시 20분에 주문 마감)
생각보다 굉장히 일찍 시작되지요? 아침에 아무리 얼리버드라도, 요즘 유행하는 미라클 모닝을 하시는 분이라도 맥모닝은 먹을 수 있습니다. 다만, (주의!) 24시간 매장이 아닌 경우 해당 매장 오픈시간부터 10시 30분까지 맥모닝 이용이 가능합니다.
참고로 맥모닝 시간대(새벽 4시~오전 10시 30분)에는 맥모닝 메뉴만 판매하며, 나머지 햄버거 등 메뉴는 판매하지 않습니다. 허탕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자, 그럼 이제 메뉴와 가격을 살펴볼까요?
일단 표로 간단히 요약하고, 아래에서 사진과 가격을 세부적으로 하나하나 살펴보겠습니다.
제품명 | 단품 가격 (딜리버리 가격) | 콤보 가격 | 세트 가격 |
에그 맥머핀 | 2,500원 (3,200원) | 2,900원 | 3,500원 |
소시지 에그 맥머핀 | 3,000원 (3,700원) | 3,400원 | 4,000원 |
베이컨 에그 맥머핀 | 3,000원 (3,700원) | 3,400원 | 4,000원 |
치킨 치즈 머핀 | 3,200원 (3,900원) | - | 4,200원 |
베이컨 토마토 에그 머핀 | 3,500원 (4,200원) | - | 4,500원 |
디럭스 브렉퍼스트 | 4,800원 (5,500원) | 5,800원 |
■ 단품 : 말 그대로 맥머핀 제품 1개만
■ 콤보 : 맥머핀 + 음료(S)
■ 세트 : 맥머핀 + 음료(S) + 해시브라운
※ 음료는 기본적으로 프리미엄 로스트 커피이며, 우유 또는 탄산음료로 변경 가능(비용 추가 X)
※ 추가로 돈을 내고 오렌지주스(미닛메이드 캔) or 카페라떼로 변경 가능
아래는 맥모닝 개별 사진과 가격, 칼로리를 상세하게 정리하였습니다. 매장 기준이며, 딜리버리시 콤보는 매장가격 +700원, 세트는 매장가격 +1,000원이 추가됩니다.
▲ (맥모닝 에그 맥머핀) 단품 2,500원 (292Kcal) / 콤보 2,900원 (301Kcal) / 세트 3,500원 (460Kcal)
▲ (맥모닝 소시지 에그 맥머핀) 단품 3,000원 (452Kcal) / 콤보 3,400원 (461Kcal) / 세트 4,000원 (620Kcal)
▲ (맥모닝 베이컨 에그 맥머핀) 단품 3,000원 (290Kcal) / 콤보 3,400원 (299Kcal) / 세트 4,000원 (458Kcal)
▲ (맥모닝 치킨 치즈 머핀) 단품 3,200원 (452Kcal) / 세트 4,200원 (621Kcal)
(해쉬브라운이 기본으로 들어있어서 콤보 메뉴는 없음)
▲ (맥모닝 토마토 에그 머핀) 단품 3,500원 (288Kcal) / 세트 4,500원 (457Kcal)
▲ (디럭스 브렉퍼스트) 단품 4,800원 (780Kcal) / 세트 5,800원 (789Kcal)
▲ (핫케익 3조각) 단품 3,000원 (331Kcal) 세트 4,000원(340Kcal) / ▲(핫케익 2조각) 2,300원 (220Kcal)
▲ (딸기잼) 200원 (30Kcal)
▲ (핫케익 버터 추가) 200원 (74Kcal) / ▲ (핫케익 시럽 추가) 300원 (127~179Kcal)
맥 딜리버리로 시킬 경우 추가금이 소요됩니다.
콤보는 매장 가격에 +700원, 세트는 매장 가격에 +1,000원을 추가하면 됩니다. 배달료 명목으로 받는 금액으로 보시면 되겠구요. 맥 딜리버리로 맥모닝 주문 시 배달 주문 최소금액은 10,000원입니다.
따라서 혼자서 맥모닝 1개를 시켜먹기는 어렵구요, 메뉴에 따라 최소 2개~3개 이상을 시켜야 배달이 가능함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아침 간편식의 성장세가 상당히 무서운데요. 사실 요즘 젊은 세대 중에서 아침을 밥과 국, 반찬으로 챙겨먹고 다니는 사람들은 부모님과 함께 사는 분들 뿐일겁니다.
원래 맥모닝은 맥도날드 전용 앱에서만 주문할 수 있었는데요. 2020년부터는 배달의민족과 요기요에서도 주문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맥모닝이 탄생한 것은 2000년대 초반으로 아침=맥모닝이라는 마케팅 전략이 잘 먹히면서, 가볍게 아메리카노 한잔과 함께 먹기 좋은 맥모닝은 세대를 불문하고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사실 햄버거와는 달리 계란과 머핀으로 영양적으로도 사실 꽤 훌륭한 아침 메뉴입니다. 커피까지 마셔도 4,000원 이하로 아침을 해결할 수 있는 맥모닝. 요즘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웬만한 도시락 단품 가격이 5천원을 훌쩍 넘기는 걸 생각하면 맥모닝은 가성비가 꽤 좋은 메뉴이기도 합니다. 그것이 맥모닝 메뉴가 오랫동안 사랑받은 이유인 것 같습니다.
맥모닝이 앞으로도 오래동안 우리와 함께 아침을 책임지는 훌륭한 메뉴로 거듭나면서 남아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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