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맥북에어m1을 구매하게 되었는데요. 기다리는 시간이 상당히 길게 느껴졌습니다. 알고보니 애플 공홈에서 제품을 구매할 경우 중국에서 오는 경우와 국내 물류센터에서 배송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각 경우에 배송되는 기간이 얼마나 걸리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애플 공홈에서 주문을 할 경우 1) 중국에서 발송되는 경우와 2) 우리나라에서 발송되는 경우 2가지 경우가 있습니다. 국내 물류센터에 잇는 경우 국내에서 발송되고, 물량이 없는 경우 중국에서 발송되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공홈을 통해서 맥북에서m1을 구매하면 교육할인과 더불어 에어팟을 서비스로 증정하는 이벤트가 있었는데요. 에어팟과 맥북에어m1이 개별로 발송되는데 마침 에어팟은 중국에서 발송, 맥북에어m1은 국내에서 발송되어 각각 얼마나 배송이 걸리는지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우선 에어팟은 중국에서 발송되었는데, 메일로 오는 배송현황을 열어서 추적해보면 중국 JIAN(지안)이라고 발송지가 나옵니다.
일단 출고준비중으로 뜨면, 아직 발송이 되지 않은 것이구요. 출고됨이 뜨는 순간부터 이제 진짜 배송이 시작된 겁니다. 에어팟은 하루만에 출고됨이 떴고, 맥북에어는 며칠 걸렸습니다. 출고됨 메시지가 뜨면 이제 DHL로 배송현황 실시간 조회가 가능해집니다.
처음에는 south china area - china가 뜨는데 실제 중국에서 발송되는 것이라 국내에 도착하기 까지 5일 정도 걸렸습니다.(주말 포함)
이후 국내에 도착하면 incheon outskirt of seoul이 뜨는데, 여기서부터는 딱 하루가 더 걸립니다. 즉 DHL을 통해서 국제우편으로 오는 시간이 꽤 길게 걸리고, 이후 한국에 도착하고 나면 그로부터 딱 하루만에 집으로 받으실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 타임라인을 정리해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애플에서 온 주문서 메일을 보면 위와 같이 예상되는 일정이 뜨는데요, 실제는 이보다 4일 단축되어 배송되었습니다. 다른 후기를 읽어보아도 실제 뜨는 예정보다 빨리 도착하는 듯합니다. 처음에는 도착이 3월 15일로 떴다가 점점 줄어들었습니다.
저도 처음 알았는데 군포에 애플 물류센터가 있습니다. 국내에 이미 들어온 물건은 여기에 쌓여있는 것 같고, 발송이 되면 신기하게도 여기서도 DHL을 통해서 발송했다고 뜹니다.
3월 4일에 주문했을 때 배송 예정일은 3월 15일~3월 22일로 떴는데, 실제 배송은 3월 13일에 받았습니다.
아래를 보시면 국내에서 발송되는 경우 접수가 중국이 아닌 한국으로 시작됩니다. 이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출고준비중에서 상당히 오랜 시간이 소요되고, 일단 출고됨으로 바뀌면 하루만에 받으실 수 있습니다.
애플 공홈에서 산 맥북에어m1 타임라인을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위에서 보시듯이 요즘 맥북에어m1 물량이 워낙 딸려서 준비하는 기간이 오래 걸리지, 실제 출고되면 국내 군포 물류센터 발송 시 하루면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출고는 상황에 따라 중국에서 발송되는 경우도 있고, 국내 물류센터에 있는 물량에서 발송되는 경우도 있는 것 같습니다.
애플 제품을 주문하고 기다리는 것은 정말 애가타는 지루한 시간들인데요. 아무쪼록 위 일정을 참고하셔서 배송에 대한 기간 예측에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맥북에어 초고속 배송 (하루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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