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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닐라 스타벅스 더블샷 리뷰(맛, 가격, 칼로리 등)

스타벅스 음료 리뷰

by 오늘의 생활 2020. 4. 25.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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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스타벅스의 히든 음료로 유명했던 스타벅스 더블샷 바닐라. 지금은 꽤 많은 사람이 즐기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제가 오래 전부터 좋아하고 즐기던 음료, 바닐라 스타벅스 더블샷을 마시고 리뷰합니다. 기본 정보부터 보고 간단히 리뷰하겠습니다.

 

<기본정보>

 

"신선하게 제조된 더블 샷 믹스에 바닐라 시럽을 넣고 에스프레소 샷, 얼음이 어우러져 핸드 쉐이킹한 음료"

 

▶ 제품명 : 바닐라 스타벅스 더블 샷(Vanilla Starbucks Double Shot)

▶ 유형 : 에스프레소 커피 계열

▶ 가격 : 단일가 4,800원 

▶ 기본옵션 : 에스프레소 샷 2

                     바닐라시럽 3 

 

★ (참고) 바닐라 더블샷은 주문 시 (톨사이즈) 얼음컵에 달라고 해서 먹으면 맛있습니다.

<영양정보> 단일 사이즈 7oz 기준 (207ml)

▶ 칼로리 : 125Kcal

▶ 당류 : 14g 

▶ 카페인 : 145mg

▶ 나트륨 : 30mg

▶ 포화지방 : 4.5g

▶ 단백질 : 2g

 

※ 바닐라 스타벅스 더블 샷은 디카페인으로 주문 가능

 

같은 군 음료 (시럽에 따른 차이) 

 - 커피 스타벅스 더블 샷

 - 헤이즐넛 스타벅스 더블 샷

 - 카라멜 스타벅스 더블 샷

 

 

바닐라 스타벅스 더블샷은 한때 히든 음료로 아는 사람들만 마시는 음료였습니다. 스타벅스 메뉴판에도 없고, 시키면 아주 작은 에스프레소 잔에 담아주는 아주 귀엽고 특이한 음료였던 시절이 있습니다. 지금은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스타벅스 바닐라 더블샷(스타벅스 더블샷 바닐라)를 즐기시고 계신 것 같습니다.

 

 

 

 

보통 별다른 주문 없이 시키면 아주 작은 잔에 액기스(?)만 담아서 건네줍니다. 공식 사이즈는 207ml이니 아주 작은 우유 1팩의 사이즈입니다. 플라스틱 잔으로 테이크아웃해서 받으면 작은 플라스틱 통에 담아, 또 아주 작은 빨대를 꽂아주는데, '스타벅스에 이런 빨대가 있었어?' 하고 놀라는 경우가 많습니다. 바닐라 더블샷을 위한 작은 스트로우가 있거든요.

 

그래서 예전에는 스타벅스 좀 다닌다 하는 사람들은 여럿이 모인 자리에서 '나는 바닐라 더블샷' 하고 음료를 시키고,잠시후 나오는 그 작은 잔과 빨대, 그리고 처음 들어보는 메뉴명을 보면 '아 저사람은 스타벅스 커피에 조예가 깊구나!' 하는 느낌을 주는 경우도 있어 약간 우쭐(?)하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지금도 아마 모르시는 분들은 모를만한 스타벅스의 히든 메뉴 중 하나입니다.

 

얼음컵에 담으면 대략 톨사이즈 정도 됩니다. (톨사이즈에서 2~3cm 아래 찰랑찰랑하는 양으로 톨에 조금 못미치는 양입니다.)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엑기스 그대로 진하게 마시고 싶으면 그냥 기본 제공 잔에, 시원하게 마시고 싶으면 얼음컵에 달라고 주문을 해서 마시곤 합니다.

 

스타벅스 바닐라 더블샷의 외형입니다. 설명드린대로 207ml의 양에 얼음만 추가한 것이라 스타벅스 톨 기준 사이즈인 355ml보다 양이 좀 더 작습니다. 살짝 높이가 낮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맛은 상당히 좋습니다. 에스프레소 샷 2개에 바닐라 시럽이 3개 들어가서 상당히 달달하면서도 진한 커피의 맛을 볼 수 있습니다. 얼음컵 말고 그냥 전용잔에 받으면 깊고 진한 커피의 묵직한 맛과 달달한 바닐라의 향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음료입니다.

 

 

 

바닐라 시럽은 스타벅스가 참 잘 만드는 것 같습니다. 타 브랜드의 어설픈 맛보다 훨씬 깊고 진한 바닐라 맛을 내어 줍니다. 스타벅스에서 자주 즐기는 음료 중 하나로 추천할 만 합니다.

 

 

 

- 총평 - 

 

▶ 깊고 진한 커피의 풍미에 달달까지 갖춘 커피를 맛보고자 한다면 바닐라 더블샷을 추천

다만 상당히 달달하여, 아메리카노를 좋아하는 분들은 꽤 달다고 느낄 수 있음

아직도 이 음료의 존재 자체를 모르는 사람들이 꽤 많은 스타벅스의 히든 메뉴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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