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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아이스 체리블라썸 루비 라떼 리뷰(가격, 칼로리 포함)

스타벅스 음료 리뷰

by 오늘의 생활 2020. 4. 4.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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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체리블라썸 루비 라떼 시음기(가격, 칼로리 포함)

벚꽃피는 봄이 오면 스타벅스에서 야심차게 내놓는 체리블라썸 시리즈. 오늘은 체리블라썸 루비 라떼를 마셔보았습니다. 먼저 기본정보를 소개합니다.

<기본정보>

 제품명 : 스타벅스 아이스 체리블라썸 루비 라떼(Iced Cherry Blossom Ruby Latte)

유형 : 에스프레소 계열

 가격 : 톨(Tall) 6,100원 

               그란데(Grande) 6,600원 

               벤티(Venti) 7,100원 (밥값이냐? -_-;)

▶ 기본옵션 : 에스프레소 샷1

                     체리블라썸 소스

                     일반우유

                     얼음컵

                     체리블라썸 폼

                     초콜릿 드리즐

                     체리블라썸 토핑

<영양정보> 톨(Tall) 사이즈 / 355ml 기준

 칼로리 : 톨(Tall) 295Kcal

 당류 : 24g 

 카페인 : 75mg

▶ 나트륨 : 110mg

▶ 포화지방 : 11g

▶ 단백질 : 7g

 같이 출시된 테마 음료군

 - 체리블라썸 루비 초콜릿

- 아이스 체리블라썸 루비 초콜릿

- 체리블라썸 루비 라때

- 아이스 체리블라썸 루비 라떼

- 루비 석류젤리 크림 프라푸치노

▲ 비주얼이 아주 화사합니다. 체리블라썸 토핑으로 벚나무를 형상화한 아이디어도 아주 좋네요. 체리블라썸 토핑인 분홍색 가루는 루비초콜렛 입니다. 첨가물을 넣은 게 아닌데도 원래 분홍색을 띄고 있는 신기한 초콜렛 입니다. 초콜렛 드리즐로 나무 기둥을 그리고, 그 위에 분홍색 가루로 흩날리는 벚꽃잎을 예쁘게 형상화 했네요.

 

 

 

 

▲ 맨 아래는 우유+체리블라썸 소스(딸기우유 맛이 남), 그 위에 에스프레쇼 원샷, 그위에 얼음, 그위에 체리플라썸 폼,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 위에 초콜렛 그림이 얹어지는 구조입니다. 빨때를 깊게 꽃아 심층부의 맛을 뽑아 올리면 달달한 딸기우유를 먼저 즐길 수 있습니다.

▲ 초콜렛으로 그린 벚나무 그림은 바리스타의 역량에 따라 천차만별인데, 나무 기둥을 길게 쭉 예쁘게 그리는 사람이 드문 것 같습니다. (후기 보면 각양각색.) 스타벅스의 공식 이미지에 있는 나무가 쭉 뻩은 것이 젤 멋지구요.

▲ 코로나 19로 꽃구경을 못하니 미세먼지까지 심한 오늘 같은 날은 스타벅스에 앉아서 잔 안에 들어있는 나무로 꽃구경을 대신 해 봅니다.

 

 

 

▲ 시럽과 우유가 섞이라고 살살 저어주고 딸기우유를 먼저 맛봅니다. 흠..달달하니 맛있네요.

▲ 위에 루비초콜렛은 빨대로 찍어서 끈적한 폼과 함께 건져 먹으면 나름 재밌습니다. 한가지 먹고나서 아쉬운 점이, 체리블라썸 폼은 젓지 말고 처음에 컵에 입을대로 쓰흐읍~ 마시는 게 훨씬 좋을 것 같습니다. 부드러운 폼이랑 초콜렛을 즐기는 방법일 것 같네요. 다음에 먹는다면 꼭 이렇게.

▲ 얼추 맛보다가 휘휘 저어서 커피를 두루 섞고 마십니다. 스타벅스 음료는 너무 단 것이 단점입니다. 체리블라썸만 해도 당류가 24g..... 이런 건 차라리 모르고 마시는 것이 정신건강에 유익합니다. 

 

 

 

▲ 어느덧 바닥을 드러내는 아이스 체리블라썸 루비 라떼. 

▲ 갑자기 별이 5개나 차서 깜짝 놀랐습니다. 이벤트 음료라 기본별 1개 + 3개의 보너스 별을 주네요. 동행의 음료까지 하루만에 일타 오별! (비싼 음료가격을 별로 돌려드립니다....)

흠..기존 별 7개에 더해서 한방에 쿠폰 하나가 생겼네요. 

 

- 총평

봄철에 딱 한 번 기분내려 마시는 봄 라떼로는 추천. 달달한 딸기우유가 문득 그립다면 추천. 궁금하다면 한 번쯤 마셔볼 만은 하지만, 역시 에브리데이 음료는 아닙니다. 가격이 사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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