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재난지원금 이사 지역에서도 사용 가능(신용,체크카드로 신청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이사 지역에서도 사용 가능(신용,체크카드로 신청시)

이제 정부 재난지원금을 이사한 지역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희 장인장모님도 최근에 서울에서 세종시로 이사를 오셨는데, 서울에서만 사용이 가능하기에 참 난감해 하셨습니다.

뉴스를 보니 최근 제주에서 타 지역으로 이사한 분도 제주에서만 사용해야 하는 등 재난지원금 사용지역에 대한 제한이 문제의 소지가 있던 차에, 정부에서 이사 지역에서도 사용 가능하도록 제도를 정비하여 소개합니다.

 

 

 

이사 후 재난지원금 사용 적용일자 및 기준

 

■ 3월 29일(일) 이후 타 광역자치단체로 이사*를 한 국민

→ 이사한 지역에서 긴급재난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게 됨

 * 주민등록표상 주소지가 타 광역 자치단체로 변경되는 경우에 해당

 

타 지역에서 사용할 경우 적용받는 방법

■ 종전 기준의 문제점 및 한계

: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지원받은 국민은 세대주 주소지 자치단체에서만 사용해야 하는 문제점이 발생

 

 

■ 타 광역자치단체로 이사한 경우 1회에 한정하여 사용지역을 변경할 수 있도록 할 계획

- 단,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로 지원받은 국민만 해당하니 주의하셔야 겠습니다.

- 5월 18일(월)부터 시작되는 자치단체 신청을 통해 선불카드·지역사랑상품권을 받게 되면, 타 광역자치단체로 이사하더라도 변경이 불가하니 유의!

※ 3월 29일(일) 이후 정확히 언제까지 이사가 인정되는지는 추후 안내

---

  
이사한 자치단체에서 사용하기 위한 신청 절차·방법 등 보다 구체적인 사항은 자치단체와 협의 등을 거쳐 추후 안내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요약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요약> : 체크카드 및 신용카드로 신청한 사람이 이사할 경우, 1회에 한해서 지역 변경이 가능해질 예정이며, 세부적인 안내는 정부와 지자체의 협의 후 추후 세부안내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