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패스트캠프 자이언트, 나들이 원터치 텐트로 추천하는 이유

캠핑 + 백패킹 + 차박

by 오늘의 생활 2020. 8. 24. 09:31

본문

패스트캠프 자이언트, 나들이 원터치 텐트로 추천



기존에 여러개의 텐트가 있고, 펼치는 방식의 원터치텐트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패스트캠프 자이언트를 구매한 만족도는 상당히 높습니다. 오토캠핑을 길게 하신 분들은 철수와 설치의 번거로움에 지쳐서 팝업으로 넘어가는 비율이 꽤 됩니다.

저도 오랜 기간을 오토캠핑, 백패킹을 해 왔지만, 이른바 '장비 가오'를 내려놓고 팝업 원터치텐트로 넘어오는 순간 맞이하게 되는 소탈하고 단순하며 즐거워지는 캠핑에 대해서 소개하려고 합니다.

(들어가면서) 패스트캠프 자이언트 장단점

일단 패스트캠프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원터치 텐트 기업입니다. 10여년 전만 해도 원턴치텐트 전문 기업은 없었고 코베아 등 일부 대형 캠핑 제조업체에서 2인용의 팝업텐트를 구색으로 마련한 게 전부였습니다.

그러나 패스트캠프 등 팝업 원터치텐트만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이 생기면서, 제품군도 다양해졌습니다. 가장 많이 구매하는 모델은 2인용 팝업텐트인데, 좁고 쾌적성은 조금 떨어집니다. 특히 패스트캠프는 조보아를 모델로 내세우면서 히트한 기업이기도 합니다.

저는 4인 이상이 쾌적하게 활용(스펙상은 6~7인용임)할 수 있는 패스트캠프의 대형 팝업라인, 자이언트를 선택했습니다. 패스트캠프 자이언트의 장단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패스트캠프 자이언트 장점>

1. 역시 설치와 철수의 시간 단축. 설치는 10여초, 철수도 손에 익으면 10여초면 끝!

2. 실내공간 쾌적. 180cm 성인이 앉아서 손을 뻗어도 천장에 손이 닿지 않을 정도로 실내가 높습니다. 또한 성인 6인이 들어가 실사용 하기에도 전혀 좁지 않습니다. 4인이 사용하면 광활합니다.

3. 적절한 방수 능력. 저가 제조사가 아니라 왠만한 우천에도 꽤 신뢰할만한 방수 능력 보유.

4. 저렴한 가격. 약 12만원대로 상당히 저렴한 가격에 좋은 품질의 팝업텐트 구매 가능.


<패스트캠프 자이언트 단점>

1. 무거운 무게. 약 4.5kg의 무게인데, 동그랗게 접었을 때 부피가 꽤 커서 체감되는 무게는 좀 더 나가는 느낌입니다.

2. 큰 부피. 보관시 약 85cm 지름의 원형이 되는데, 상당히 큽니다. 긴 거리를 들고 다니는 것은 좀 어렵고 무조건 자동차 오토캠핑용입니다. 가방처럼 멜 수 있도록 끈을 만들었다면 좋았을텐데 아쉽게도 손잡이로 들어나 어깨에 메는 수밖에 없습니다.

패스트캠프 자이언트 외관

우선 외관부터 살펴봅니다. 본격 캠핑용으로 산 것은 아니기에, 저는 집 근처 공원에서 주로 당일 피크닉 용으로 자주 활용하고 있습니다.

▲ 패스트캠프 자이언트 외관입니다. 얼핏 보면 외관상으로는 다소 작아보이는 경향이 있으나, 실제로 들어가면 엄청나게 광활한 실내를 자랑합니다.

▲ 원터치텐트는 1) 우산처럼 펴는 방식의 원터치텐트와 2) 던치는 방식의 팝업텐트 두 종류가 있는데, 패스트캠프는 던지는 방식의 팝업텐트입니다. 우산 방식은 펼친 후 폴에 고리를 걸어야 해서 꽤 설치시간이 걸리지만, 던지는 팝업방식은 정말 던지고 매무새만 다잡으면 끝입니다. 실제로 10초도 걸리지 않습니다. (팩다운 시간은 제외)

패스트캠프 자이언트 측면 모습입니다.

이상하게 사진상으로는 참 작아보이네요. 실제로는 꽤 큽니다. (아파트 34평 작은 방 하나에 꽉참) 

도시의 야경을 배경으로 한 패스트캠프 자이언트 사진.

패스트캠프 자이언트 내부

이번에는 패스트캠프 자이언트의 내부를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개방감이 정말 좋습니다. 출입구 모습인데, 메인 모기장 + 양쪽 2개를 더 지퍼로 열 수 있습니다. 마치 영국식 카라반의 넓은 개방감을 보듯이, 사방이 뻥 뚤리는 구조라 통풍과 개방성은 정말 최고입니다.

중앙의 메인 출입구는 접어서 밖에서 말아두는 방식이고, 양쪽 좌우 추가 개방문은 지퍼를 내려서 안에서 조정하게 됩니다.

패스트캠프 자이언트 모기망입니다. 여름에 피크닉 할때 벌레로부터 완전한 자유를 얻을 수 있어 좋습니다.

 측면입니다. 가운데 부분도 지퍼로 개방할 수 있고, 심지어 주머니가 있는 하단도 말아 올릴 수 있습니다.

▲ 측면 가운데를 개방한 모습입니다.

패스트캠프 자이언트의 좌측 측면으로 보이는 개방감입니다.

메인 부분을 말아접은 모습과 모기망입니다. 모기망은 살짝 구멍이 큰 느낌은 있는데 모기가 들어오거나 할 정도는 아닙니다. 꼼꼼하게 마감되어 있습니다.

옆쪽에 다른팀 사람이 있어 측며은 개방하지 않고 앞뒤만 개방한 모습입니다. 한 면당 3개의 문이 있고 모두 모기방으로 변환이 되어 양쪽 맞바람 통풍이 정말 잘 되는 구조입니다.

측면 양쪽에 하나씩 달려있는 주머니입니다. 크기는 위에서 보시는 정도라 핸드폰 등 충분히 수납이 가능합니다.

천정에는 2개의 고리가 있습니다. 중앙에는 없구요. 랜턴을 걸려면 2개를 걸어야 전체를 밝힐 수 있습니다. 크레모아 미니 랜턴 2개 정도를 걸면 아주 환합니다.

원단은 꽤 튼튼하고 좋습니다. 저가의 팝업텐트들과 차별화되는 부분입니다.

해질녁에 갔더니 금방 해가 저물었습니다. 야경 모습인데, 한쪽 면당 3개의 문이 개방되어 바깥 풍경이 거슬림이 없이 모두 시원하게 보입니다.

가운데 창 하나로 바라본 모습입니다. 창이 커서 바깥이 잘 보입니다.

그동안 사용해본 팝업이나 원터치 텐트 중 만족도가 거의 최상급입니다. 가격 저렴, 기본기 탄탄, 거주성 쾌적. 차에 싣고 다니는 나들이 바캉스 텐트로 최적입니다.

물론 악천후에 버티기는 다소 불안한 것이 사실이긴 합니다만, 폭우나 폭설을 제외하고는 타프와의 조합으로 웬만한 기상조건도 커버할 것 같습니다.

▲ 바닥 천은 일반 텐트와 마찬가지로 얇기 때문에 패스트캠프 자이언트용 전용 바닥 매트를 구매하거나, 텐트 바깥쪽에 코스트코 방수포를 깔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실내에는 가급적 폼매트 하나 까는 것이 편안합니다.

이상 패스트캠프 자이언트 리뷰를 마칩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