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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바이오팜 직원, 줄줄이 퇴사 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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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늘의 생활 2020. 7. 24.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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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바이오팜 직원, 줄줄이 퇴사 행렬


SK 바이오팜 직원, 퇴사 행렬 이슈

최근 SK 바이오팜 우리사주 주식이 대박나면서 SK 바이오팜 직원들의 줄줄이 퇴사가 이어지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퇴사 배경과 수익 현황 등을 살펴보았습니다.

SK 바이오팜 직원, 줄줄이 퇴사 신청?

최근 상장했던 SK 바이오팜의 주가가 상장 대비 5배 폭등하는 등 엄청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우리사주를 매입했던 직원들이 주식 대박이 나면서 줄줄이 퇴사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우리사주 제도는 "우리 회사 주식 소유제도"의 줄임말입니다. 기업이 회사에 근로하는 근로자에게 회사의 주식을 취득 및 보유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종업원주식소유제도 입니다.

현재 SK 바이오팜 직원 중 퇴사를 신청한 직원은 10여명에 달한다고 언론에 알려졌습니다.

SK 바이오팜 직원 퇴사 이유는?

그렇다면 SK 바이오팜 직원들이 퇴사를 신청한 이유는 뭘까요?

바로 우리사주 제도와 관계가 있습니다. 우리사주는 주식을 배당받은 직원이 1년간 주식을 팔 수 없게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팔 수 있는 방법이 하나 있는데, 바로 퇴사를 하면 해당 주식을 매도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SK 바이오팜 주식은 상장 이후 전국민적인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며 현재 공모가 대비 5배 이상 폭등한 상태입니다. 테마주에서도 1~2배 상승도 대박으로 치는데, 5배 상승이면 초대형 테마주의 상승폭과 맞먹는 것으로 우리사주를 매입한 직원들은 일생일대의 로또같은 주가 상승 기회를 잡은 것입니다.

SK 바이오팜 직원들, 우리사주로 얼마씩 벌었기에?

우리사주를 배정받은 SK 바이오팜 직원은 임원 6명을 포함해 총 207명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이 배정받은 우리사주 수는 244만 6,931주로 1인당 평균으로 어림잡아 1만 1,820주, 공모가 기준으로는 약 5억 8,000만원입니다.

최근의 SK 바이오팜 주가를 볼 때 1인당 약 16억원의 시세차익을 얻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16억이라면 웬만한 로또 1등 당첨에 해당하는 가격입니다.

현재 주가가 상당히 오른 상태이기 때문에 향후 1년 뒤의 주가가 어떻게 변할지 모르는 상태입니다. 따라서 많은 수의 SK 바이오팜 직원들은 현재 오른 주가의 상태로 주식을 팔고 싶어할 것이기 때문에, SK 바이오팜 직원들의 퇴사 행렬을 막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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