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빅스 매대 한켠을 자치하고 있는 형형색색의 병음료들. 오늘은 그 중 수박주스를 마셔보고 리뷰합니다.
<기본정보>
▶ 제품명 : 스타벅스 주스(병음료) 수박주스 (Watermelon Juice)
▶ 유형 : 병음료 계열
▶ 가격 : 단일가 4,000원
▶ 기본옵션 : 병음료 단품 (옵션 없음) / 요청 시 얼음컵 무료제공
<영양정보> 단일 사이즈 / 190ml 기준
▶ 칼로리 : 90Kcal
▶ 당류 : 18g
▶ 카페인 : 0mg
▶ 나트륨 : 30mg
▶ 포화지방 : 0g
▶ 단백질 : 2g
▶ 동일 테마 음료군
- 레드 선라이즈
- 옐로우 패션
- 파인 그린
- 딸기주스
- 망고주스
- 케일&사과주스
- 토마토주스
- 한라봉주스
- 햇사과주스
- 홍시주스
- 블루베리 요거트
- 치아씨드 요거트
▲ 용량은 창렬합니다. 보통 작은 음료단위의 표준이 200ml인데, 거기서 10ml를 살짝 더 덜어냈습니다. 장정이 마시면 한입에 끝날 양입니다. 가격은 4,000원. 가성비가 매우 낮은 편입니다. 보통 구매 패턴을 보면 카페인을 마시지 않는 사람이나, 아이들을 사줄 때 구매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스타벅스에서도 이런 점을 마케팅 포인트로 노렸겠죠?
▲ 수박 일러스트가 참 예쁩니다. 이 병음료 시리즈 자체가 참 아기자기하고 알록달록하여 구매 욕구를 자극합니다. 보통 스타벅스 매대의 우측에 포지션하고 있는데, 빵이나 베이커리를 보다보면 총 천연색의 아름다운 병음료가 이루는 칼군무에 한번쯤은 눈이 가게 마련입니다.
▲ 원재료입니다. 수박은 베트남 수박즙으로 92%가 들었고, 나머지 8%는 베트남산 코코넛주스와 이탈리아산 포도농축과즙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뒤의 두 가지는 단 맛을 내기 위한 부스터 역할이 아닐까 추정해 봅니다. 국산 수박 쓰면 안되니?
제조원이 어느샌가 풀무원녹즙으로 바뀌었습니다. 원래는 7막7장의 홍정욱이 대표로 이름을 올리고 있는 올가니카에서 공급했었습니다. 무슨 사정인지 얼마 전부터 공급사가 바뀌었어요. 유심히 보지 않으면 대부분은 모를 사항입니다.
▲ 안전관리인증 해썹 말고는 볼 것이 없는 면이네요.
마지막으로 간단히 리뷰합니다.
스타벅스 수박주스 장점
- 얼음컵을 받아서 먹으면 수박이 제철이 아닐 때에도 언제든지 시원한 수박주스 맛을 느낄 수 있다.
(꼭 얼음컵에 받아서 먹어야 하는 주스 중 하나!)
스타벅스 수박주스 단점
- 가성비가 낮음. 쥬시 수박주스를 생각한다면 창렬한 가격. 카페니까 자릿세 겠지요.....
(여름에는 쥬시로 갑시다)
- 수박즙만 짜놓은 느낌으로, 진짜 제철 수박주스(땡모반) 계열의 알겡이 있는 구감이 전혀 없는 편
- 당도가 상당히 높은 편 (당류 18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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